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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인데, 살이 너무 많이 찐거같아요..ㅠㅠ

임산부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1-03-23 07:40:25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괜히 고민만 많이 하는 임산부입니다

저번에는 방사능때문에 고민이였는데

요즘엔 몸무게때문에 고민입니다..ㅠㅠ

이제 6개월인데 몸무게가 벌써 7kg정도 찐거같아요..ㅠㅠ

요즘들어 배도 너무 나오고....휴.....

제가 좀 많이 찐편인거 맞죠?

요즘들어 간식을 많이 먹은거 같기도 하고...

임산부를 위한 다이어트 좋은거 없을까요?

현명한 언니, 동생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IP : 14.32.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3 8:01 AM (121.161.xxx.148)

    임산부에게 다이어트가 과연 있을까요?
    뱃속의 아가를 위해 태교도 하고 운동(산책)도 하구요,,임신했다고 잘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하면 금방 찝니다,,부지런하게 몸을 움직이고요 몸풀고 백일안에 몸관리 잘해서 원위치 하세요,,

  • 2. .
    '11.3.23 8:19 AM (211.33.xxx.251)

    출산시 11~14키로가 정상이래요^^걱정마시고 태교잘하시고 순산하세요..
    출산 후 6개월부터 몸매관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 3. 저는요
    '11.3.23 8:53 AM (183.99.xxx.93)

    임신 막달에 15kg늘었어요.둘째때는 15+7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출산후 아기 돌보며 살림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니,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태교잘하시고 순산하세요...

  • 4. ...
    '11.3.23 9:06 AM (211.204.xxx.62)

    뒤로 갈수록 더 많이 느는데 6개월인데 벌써 좀 많이 느셨네요. 그래도 많이 느셨다고 알고 계시니 앞으로 조절은 가능하실것 같아요. 너무 많이 찌면 문제가 되는게 비만은 둘째치고, 임신성 당뇨같은거 오기 쉽거든요. 조심하세요. 첫애때 22킬로 쪘었는데, 둘째때는 신경쓰니 6킬로 찌더라구요. 아기는 둘다 표준몸무게였구요. 잘 드시되 고칼로리 음식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 5. ㅇㅇ
    '11.3.23 9:07 AM (183.98.xxx.190)

    다 괜찮은데 너무 과하면 임신중독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고 운동하세요.^^

  • 6. 25키로
    '11.3.23 9:20 AM (118.222.xxx.14)

    넘었었어요
    아이 둘다......
    그래도 정상 체중으로 돌아 오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7. 요즘임산부
    '11.3.23 9:33 AM (124.55.xxx.40)

    예전에 아기낳으신분들은 임산부도 살쪄도 된다 하지만..
    아시죠? 요즘엔 의사들도~ 건강을위해 미를 위해 절대 살찌지말라고 조언해줘요
    과일도 충분히 드시지말고 ( 뱃속아기에게는 귤하나정도의 양이면 충분하답니다.ㅋㅋ)
    또한 아기를 위해서도 살 많이 찌지마세요.
    물론 님께서 지금 뭐 그렇게 많이찌신건 아닌데요...혹시 주위의 예전에 아기낳고 퍼진 나이드신분들의 조언을 믿으실까봐 답글남겨요~^^
    많이 걸으시고요 끼니이외에는 드시지마세요.
    아이낳고 정상체중으로 돌아오니 믿으라는말 믿지마세요~~
    그건 체질마다 다르고요 그리고 한번쪘던살은 탄력이 달라요.
    남편에게는 엄마이전에 여자여야죠~ ^^

  • 8. 로그인
    '11.3.23 10:05 AM (125.133.xxx.61)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저도 지금 6개월 중반인데 8킬로 쪘어요..임신하기 전에는 하루에 2끼 먹었는데 임신후에는 3끼 다 먹게되고 날춥다 어쩐다 해서 안움직이니 이렇게 되네요 저도 완전 스트레스 받아요.의사선생님에게 지난주에 조금 주의 받았어요. 아우..못살아요.

  • 9. 심리적
    '11.3.23 10:31 AM (210.204.xxx.18)

    심리적인게 많이 좌우되나요?
    같은 5개월..이제 6개월차 들어가는데
    저는 좀 많이 나온 똥배수준, 친구는 남산만해요..
    애가 작게 나오나요?
    영양섭취를 잘 못해서 애가 안 크는건가요?

    친구말로는 심리적인게 많이 좌우한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간절히 원했던 아이이고
    저는 담달에 결혼식이라..
    배가 많이 안나오길 바라는 상황이구요..
    -_-;; 네..속도위..;;; 그래도 하늘이 내려주신 아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준비도 안한 상황이고, 태교도 제대로 못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티 날까봐 무의식중에 배에 힘도주게 되고..
    에휴..울 불쌍한 아기..

  • 10. 원글이
    '11.3.23 11:35 AM (14.32.xxx.83)

    조언감사해요... 제 배가 지금 남산만한 느낌이에요...ㅠㅠ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입이 궁금하니까 간식이 자꾸 늘어서 더 살이 찌나봐요. 역시 간식을 줄여야겠네요. 또 야근을 해서 저녁도 늦게 먹으니 이것도 영향이 있는거같고.. 간식 줄이고, 많이 걷기가 제일이겠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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