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딸아이가 커리와 난에 올인.
동남아 여행시 먹었던 난이 맛있다고해서,
별식으로 인도레스토랑 데려가서 사줬더니 너무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의 압박이..
큐원에서 나온 갈릭난과 커리를 해줬는데도 맛있데요.
단, 난이 좀 부드럽지 않다고 하네요.
혹시 인도식 커리, 난 요리 잘하시는 분 없나요?
있으시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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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요리 난과 커리
요리질문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1-03-07 16:56:17
IP : 112.148.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7 4:59 PM (211.51.xxx.155)난은 큐원인가 요새 호떡, 머핀 믹스 만드는 거 처럼 집에서 반죽해서 팬에 구우면 되는게 있더군요. 카레도 카레 가루 넣고, 생크림을 살짝 넣으면 부드럽고 맞난 카레가 되는 거 같아요.
2. 저도 좋아해요~
'11.3.7 5:29 PM (118.46.xxx.17)위에 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해먹어도 될거 같구요. 아니시면 저렴하게 커리와 난을 즐길수 있는곳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에베레스트"정도? 몇 년전에 커리가 7천원, 난이 3-4천원이었나. 되게 저렴했어요. 네팔사람이 직접 만들고, 서빙도 네팔사람(콜라라는 말이 안통해서 메뉴판 보고 시켰어요 ㅋㅋ) 맛도 괜찮았구요. 원래 동대문쪽이고, 영등포에도 있을거에요. 비싼 집에 비하면 좀 떨어질지는 몰라도 커리 맛, 난 맛 다 좋았어요 ㅎㅎ
3. ..
'11.3.7 5:55 PM (114.206.xxx.143)저도 에베레스트.. 좋아요. 근데 약간 강하고 자극적인 맛이 있었구요.. 강가.. 그 비싼 인도요리집.. 그게 한국적인 입맛엔 좋더라구요.
4. ..
'11.3.7 9:15 PM (58.120.xxx.111)난은 화덕에 반죽을 붙여서 구우니까 인도 사람들도 집에서 못만들어요.(인도 사람들이 해준 얘기에요) 따님이 원하시는 부드럽고 맛있는 난은 집에서는 만들기 어려워요. 인도 사람들은 집에서 차파티를 만들어서 먹어요. 차파티 만드는 법은 한번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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