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점심때 문제 풀어달라고 해놓고 외출후 돌아왔는데
"소리나그네"라는 아이디로 답글 달아주신 분 정말 감사드려요.
풀이지는 이해가 안되는데 소리나그네님의 명쾌한 해설 이해가 바로 되네요.
십년 묵은 숙변이 쫘악 내려가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러니 82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를 표하려는데 제 글이 워낙 뒤에 있어서
이렇게 여기에 글 올려요.
82는 영어해석도 해주고 문제도 풀어주고~~
저의 해결사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학 문제 가르쳐 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소리나그네님~~ 조회수 : 180
작성일 : 2011-03-07 16:28:33
IP : 175.112.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리나그네
'11.3.7 4:38 PM (218.38.xxx.200)ㅋㅋ
저예요..
오늘 흔히 말하는 복습하다가
님의 글을 발견하고 저도 오늘 공부했어요.
저는 우리 아이를 제가 죽 가르쳐 보려고 하거든요.
저의 거창한 꿈이 사교육없이 애 공부시키는게 저의 꿈이자 소망입니다.
그래서 여기 님들이 마구 올리는 수학/영어들 제가 직접 풀어보고 공부해봐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컸을 때를 대비하여 예습하는거지요.
그러다 님의 글...보고 공부했어요.
첨에 잘 이해안되서 지식in을 찾았은데, 지식in에 올라와 있는 풀이과정이 아마 문제집의 풀이과정을 그냥 복사한거던데... 그게 도통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우리 애들 나중에 그 풀이과정 보면 "뭔소리여"할 거 같던데요.
그래서 혼자 몰래 연습장 펴놓고 생각 생각 해보았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그런데 내가 이해가 되는것과
내가 이해되는바를 아이에게 설명하여 이해시키는것은 정말 다른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어떻게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면서 잘 설명시킬까에 촛점을 맞추면서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문제 아이에게 어떻게 이해시킬까에선 아직 답이 안나오더라구요.2. 박수
'11.3.7 4:44 PM (112.152.xxx.146)박수 짝짝짝...
아름답습니다. ^^3. 원글이
'11.3.7 7:31 PM (175.112.xxx.228)소리나그네님 앞으로 종종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