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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밥솥 사서 10년넘게 고장 없이 쓰는 집 많은가요?
시댁것과 저희집거 두대를 샀어요
남편이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지마켓인가 옥션에서
주문했는데요
딱 1년 조금 넘어서 음성인식이 고장나서 시도때도 없이 소리가 나더군요
에에스 불렀더니 센서고장이라고 출장비포함 5만원주고 고쳤네요
1년까지는 무상수리 해주는데 1년 하고도 한달 넘어서 유료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시댁쿠쿠도 센서고장이라서 5만원주고 고쳤다고 하구요
1년만에 같은 고장이 나면 무료로 고쳐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또 1년하고 두달쯤 되가니 밥이 자꾸 눌더군요
쌀양의 삼분의 이가 누룽지가 되고 그나마 밥 부분도 버석버석한 밥이 되구요
어제는 눌지는 않았지만 압력솥 기능을 전혀 못하고 버석한 밥이 됐어요
보온기능 해놓으면 밥이 누렇게 되서 보온기능은 아예 안쓴지 오래구요
에에스 부르면 또 몇만 원 달라고 할것 같은데 남편은 고치지 말고 항의를 하라고 하네요
항의 해봤자 걍 고쳐쓰라고 할건데 버리고 새로 사야할지 고민되네요
쿠쿠 압력솥 10년 넘게 고장 없이 잘쓰는 집 많은가요?
전에쓰던 밥솥들은 최소 7년씩 썼어도 고장나서 버린것은 없는데
그리고 혹시 옥션이나 지마켓등에서 사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집에있는 엘지 냉장고나 전자렌지는 대리점에 가서 산건데 15년이 가까이 쓰는데도
고장 한번 안나고 너무 튼튼해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있어요
옥션에서 산 딤채는 1년지나니 김치숙성기능이 고장나서 7만원주고 고치고 쓰구요
저희집 전자제품만 그런지 백화점이나 대리점등 매장서 산제품은 오래써도 멀쩡하고
유독 인터넷에서 산 제품만 고장이 잘나더군요
1. ...
'11.3.7 1:47 PM (121.169.xxx.129)저희는 2003년에 산 거 아직 쓰고있는데요. 황동솥은 아니구요. 예전 음성기능 첨 나왔을 때 제품이예요.
중간에 압력이 안되어서 고무 15000원에 한번 간거 빼고는 잘 쓰고있네요.
우리친정 삼성밥솥 쓰는데 몇시간만 지나도 밥 마른다고 안쓰시는데, 쿠쿠는 그런것도 없고
역시 쿠쿠네.. 했는데 원글님처럼 그런 경우도 있네요.2. ..
'11.3.7 1:49 PM (110.9.xxx.144)저희도 쿠쿠 10년 음성기능도 없는 건데,,고장 한 번 없이 내솥,패킹 갈면서 잘 씁니다...
디자인에 질려서 이젠 바꾸고 싶네요...(바꿔도 버리진 않을 거예요..밥솥요리용으로^^)3. 친정집
'11.3.7 2:07 PM (125.138.xxx.190)2001년쯤 홈쇼핑에 나온 보급형 구입해서 잘 썼는데 지난달에 엄마가 배숙을 했다가 내솥안에 흘러내린 꿀물이 아까워 가스렌지 위에 올려 조리하려다가 내솥을 태워먹는 바람에 2주전쯤에 쿠첸 밥솥으로 주문했어요.(쿠쿠는 비싸서)
저는 이곳 장터에서 중고로 2006년쯤엔가 3만원 주고 샀는데 고장없이 잘 쓰고 있구요.4. ㅇㅇ
'11.3.7 2:13 PM (58.145.xxx.249)친정에선 10여년전(정확하게는 기억안나지만;;)에 백화점에서 샀고
전 5년전에 백화점에서 샀구요.
두집 다 패킹이랑 내솥만 한번 갈고 고장 전혀없이 쓰고있어요.5. s
'11.3.7 2:16 PM (218.232.xxx.66)저도 대략 십년전에 인터넷서 그냥 저렴한 기본 모델로 샀어요 아직까지 잘 쓰는데
뚜껑의 코팅은 까졌네요
그거 말고는 멀쩡...6. 쿠쿠
'11.3.7 3:14 PM (211.207.xxx.210)저도 5년 넘었는데 황동(내솥 겉면만)전기 압력솥 아직 아무이상없이 잘 쓰고 있네요~
7. 저두
'11.3.7 7:05 PM (211.215.xxx.89)2001년에 음성 나오는 걸루 구입해서 내솥 손잡이 한 번 갈고 고무패킹 2번 갈고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지켜워서 이제 바꾸고 싶어요. 고장이라도 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