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그당시는 모양이 잡힌 타원통같은 가방...
이제는 유행이 지나 들고다닐수도 없습니다.
40만원 넘게 구입했던건데
외출할때 들고나가려니 민망하기만..
상태는 좋은데 가죽도 그렇고..
버릴수도 없고..이런건 어떡게 처분하나요?
가죽이 아깝네요.
보상교환같은게 있다면 받고 싶어요.
답변 주신분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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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구입한 유행지난 MCM가죽 가방 어째야하나요?
미림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1-03-07 13:29:58
IP : 175.115.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팽이
'11.3.7 1:45 PM (124.50.xxx.217)저 그 가방 있어요.
전 검은색 가죽이고 아래에 조그마한 금장이 일정 간격으로 박혀있는거..
그거 저 요즘 메고 다니는데..
요즘 다들 명품 타령이지만 전 그냥 메고 다닙니다.
중요한건 가방이 아니라 제 '자신' 이잖아요..2. ..
'11.3.7 1:49 PM (114.207.xxx.153)이래서 다들 명품 사나봐요.
9년된 루이비통이라면 이런 고민 안하실듯한데...3. ...
'11.3.7 1:53 PM (121.133.xxx.147)저도 책가방처럼 생긴 가방,반지갑
mcm으로 갖고 있어요.
너무 튼튼해서 처음과 거의 같은데 쓰질 않으니...
지갑은 몰라도 책가방??은 유행지나서 정말 못매겠어용 ㅋㅋㅋㅋ
정녕 루이비통이 더 싸게 치는 건가요.일리있네용 ㅡ.ㅡ;;4. 1
'11.3.7 2:05 PM (61.74.xxx.20)저도 저의 딸이 쓰던 엠씨엠가방 3개 있는데요..
5,6년 된건데 처치곤란이예요.
유행지난거라 들고 다니긴 그렇더군요..남에게 줄 수도 없고요.
중고코너에 가보니 몇 만원씩 받겠다고 물건 올려 놓고 있던데 그런것도 귀찮고..
유행 지난 거 팔기도 양심상 안 내키고..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아름다운가게나 녹색가게에 기증하려고 닦아두었어요..
보상교환 있다고 해도 다시 사고 싶지는 않네요..5. ^^
'11.3.7 7:15 PM (112.172.xxx.99)버리셔야죠
장터에 몇번 안 사용했는데 하고 올릴순 없잔아요 ?
아깝지만
그래서 비싼것도 세월앞엔 장사 없더라구요
몇배이라도
구닥다리 되고
영원한 메이커는 없다
단지 이름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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