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솥에 밥이 3일있었는데요..이밥 활용할곳 없을까요?
밥솥에 3일정도 보온이 된 상태거든요
밥에 아직 냄새는 안나지만, 아무래도 그냥 식사 밥으로 먹기엔 색도 좀 변한거 같고
꾸덕꾸덕해 보여서요 고슬고슬하지 않고요
밥양이 좀 많아서, 버리기도 그렇고, 누룽지를 만들자니..밥양이 너무 많네요.
이거 어찌 처리하면 될까요?
밥솥에서 오래된 밥.....양이 많은밥......처리방법 있으시면...제게 한수 갈쳐주세요~~~
1. 식혜.
'11.3.7 1:17 PM (122.128.xxx.121)하세요..
2. 김밥
'11.3.7 1:21 PM (118.45.xxx.150)참기름 넉넉하게 넣고 김밥 싸세요...
3. 나
'11.3.7 1:22 PM (218.159.xxx.201)저는 살짝 마른듯한 밥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볶음밥해먹어요. 볶음밥은 고슬해야 맛있잖아요 해동해서 살짝 물에 씻어 끈기 제거해서 하면 괜찮더라구요. 새밥으로 지은 볶음밥보다는 빨리 먹어치워야 하지만요..ㅎㅎ 자투리 재료 제거용으로 딱..
4. 집에
'11.3.7 1:27 PM (1.226.xxx.44)누룽지 제과기 뭐 이런 기구 없으세요?
저는 하나 가지고 있는데, 찬밥 뭐 이런 것 생기면 누룽지 과자를 만들어둡니다.
오다가다 아이들이 잘 집어먹어요.
저도 입이 심심하면 하나씩...요기 거리로도 좋아요.
요즘도 그 기계 나오나 몰라요.
하나씩 있으면 정말 요긴한데...5. 오래된밥
'11.3.7 1:30 PM (1.228.xxx.148)누룽지 제과기가 뭘까요?
그냥 양면팬 받으면서 받았던 납작한 누룽지 만드는 팬은 있지만요
밥이 워낙 많아서, 누룽지 만들다가, 시간 다 갈꺼 같아서요..ㅠㅠ6. 누룽지제과기
'11.3.7 1:33 PM (1.226.xxx.44)네, 지금 검색해보니 아직도 팔고 있네요.
저흰 구형인데...벧엘전자에서 나온 누룽지제조기(?) 뭐 비슷한 이름일거예요.
시간 맞춰놓고 밥 넣고 눌러놓으면 일하다가 삐삐 울리면 꺼내면 됩니다.
저같이 깜빡증있는 사람은 누룽지 태울 걱정이 없더라구요.
저, 그 누룽지 제과기 업체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예요.^^7. 기냥
'11.3.7 1:36 PM (58.127.xxx.106)저는 그렇게 된 밥은 볶음밥으로 해치워 버립니다. ㅋㅋ
8. 김치볶음밥
'11.3.7 1:40 PM (221.164.xxx.247)묵은 김치 쫑쫑썰어넣고 참기름 넣고 달달 볶아 볶음밥으로...
그래도 남으면....냉동실 넣어놨다가....물넣고 누룽지 끓여서 고등어 자반이나
김장김치랑....^^;9. ....
'11.3.7 1:57 PM (58.122.xxx.247)엿길금 확섞어 삭혀 걸러서 졸이면 조청인데 ^^
10. 아무래도
'11.3.7 2:27 PM (218.238.xxx.251)김치볶음밥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