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2학년된 딸아이가 집에오자말자 활짝~ 웃으면서..
엄마 나 회장됐어~~ 하는데..
제가 화들짝~ 놀라면서 엉?? 했네요 ㅠㅠ;;
일학년때는 회장같은선거 안해서 없었구요
2학년때부터 있는가본데..
남자회장, 여자회장, 남여부회장.. 이렇게 4명이 되었나봐요
전 넘 놀래서(학교가길 꺼려하는 엄마;;) 어머 어떡해~~ 했더니..
친구들이 뽑아준건데 왜?? 이러면서 섭섭해하네요
이왕된건데.. 제가 실수한거라 금새 반성.. 정말 축하한다구 안아줬어요
여기서 질문이요~
요즘 회장되구.. 이러면 엄마들이 이것저것 챙겨야하구 그런가요?
제가 다닐땐 저희엄마가 어머니회장도 하시구.. 늘 학교일 열심히해주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전 그럴맘도 여력도 없어서요
혹 어린초등학생 회장어머니 해보신분들.. 어떻게하는건지.. 조언구할께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더 감사드릴께요 견학갈때나.. 운동회.. 기타등등이요~ ^^;)
제가 참 주책없는 모자란 엄마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좋아서 엄마보자말자.. 활짝 웃으며 그랫는데..
아이 얼굴 놀래는 표정이 맘에 걸리네요
많이 반성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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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회장엄마는 할일이많나요?
;;;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1-03-07 13:22:46
IP : 125.186.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7 1:44 PM (58.227.xxx.181)여자아이면 남자회장 엄마가 아무래도 주가 되니까
남자회장이랑 잘 상의하셔서 하시면 되요..
우리학교는 급식검수와 방과후 아이들 하교지도 정도만 하면되요..
선생님 성향에 따라 간식 한번정도 넣구요..
우리아들도 오늘 선거 나갔는데 어찌될런지..;;;2. ..
'11.3.7 4:28 PM (119.201.xxx.144)아무래도 회장단 엄마들이 학급청소나 소풍갈때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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