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충격, 경악, 황당!!

| 조회수 : 12,080 | 추천수 : 244
작성일 : 2002-11-08 11:39:46
오늘 아침 전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탕입니다.
왜냐구요? TV출연 때문이죠!

사실 저 솔직히 고백하면 지난 87년 약 7개월간 MBC-TV '차인태의 출발 새아침' 토요일판에 고정 출연한 적 있어요. 지금은 연예정보 프로그램 마다 기자들이 나와서 주간연예소식 전하는 코너가 많지만 그때는 거의 없었구요, 그때는 나이도 서른 고개를 막 넘었던 지라 지금보다 체중이 20Kg은 덜 나갔고요...
생방이지만 쫄지도 않고 어지간히 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한 4~5년전엔 KBS-TV의 비슷한 프로그램에 몇번 나갔어요. 그런데 너무 늙어보인다며 우리 딸과 친정엄마가 내켜하지않아 그만 뒀었죠.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출간하고 나서 KBS 실속TV팀에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처음에는 사양했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나름대로 알뜰하게 살지만 보편적인 건 아니거든요. 보통의 알뜰이라함은 물 전기 가스 돈 아껴쓰고 쓰레기를 최소로 줄이고 가공식품 안사먹고...

그런면에서 위화감을 줄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런데 제작진이 계속 출연권유를 하는 바람에 승락을 했는데, 촬영이 있던 지난 2일 , '아 이게 아닌데...' 계속되는 NG에,  왜 조명만 켜지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지.
원고지는 멀쩡히 잘 메우면서 그 게 왜 입으로 안나오는지....

어젯밤엔 잠을 설쳤어요.
계속  TV출연과 관계되는 꿈만 꾸는데, 물론 불길한 것들이었죠.


오늘 아침 10시쯤  TV 스위치를 눌렀는데 어머 실속 TV예고가 나오는게 아니예요! 그런데 어쩌면 그렇게 이상하게 생긴 여자가 나오던지...

tv매체가 워낙 젊은 여자들의 매체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kimys와 TV를 보면서 저는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답니다.
늘어진 볼살에 두턱, 게다가 잔뜩 긴장에서 자꾸 일그러지는 입술,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 전 어쩌면 좋아요, 흑흑.
발음은 꼬이고,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땅속으로 숨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정말 멋지게 TV 출연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이 TV를 보자마자 격려의 글을 올려주셔서 다소 충격에서 벗어나고는 있어요.

잘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운영 더 열심히 할게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숙이
    '02.11.8 11:56 AM

    오늘 TV에서 아주 잘 보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와 보았더니 정말 좋더군요
    저는 직장생활만 오래하다가 결혼후 전업주부가된 초보주부예요
    살다보니 식사때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할줄 아는것이 별로 없으니까요.
    처음에는 책도 사보고 TV이 요리프로도 보곤 했는데 현실적으로 반영이 잘 되질 않더라구요
    앞으로는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야 겠어요.
    글을 올린김에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계란뚝배기를 할 경우 물의 양과, 뚜껑은 랩으로 씌워서 구명을 내야 하는지, 아니면 뚜껑이 있는 뚝배기를 써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 정말 초보죠 ^^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 2. 이훈미
    '02.11.8 11:57 AM

    김혜경 씨 !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이곳이 개인 홈 페이지 인줄 몰랐습니다.
    많은 보탬이 될것 같군요,그리고 tv 에서도 얼마나 멋지고 지적으로 보였는데요......!!!
    일하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home page 도 갖고 계시고, 자주 들려서 배울께요.

  • 3. 이진
    '02.11.8 12:12 PM

    오늘 아침 우연히 tv에서 뵙게 되었어요
    저는 요리에 관심도 많고 요리쪽에서 일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애들땜에 전업주부지만 그 관심은 여전하답니다
    요리쪽에서 일을 했어도 식구들 끼니챙기는게 보통이 아니에요
    일할때하고는 다르더라구요
    홈페이지 방문해서 많은 걸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방문할게요

  • 4. 김정선
    '02.11.8 12:12 PM

    안녕하세요.
    저는 시집온지 딱6일되는 초보주부입니다. 우연히 티비를 켰는데...김혜경님의 스피드쿠킹을 하구 있더라구여..잼있게봤구여...많은 도움 받을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5. 정유진
    '02.11.8 12:14 PM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3시30분수업이 아니었다면 오늘 방송을 보지 못했을텐데...
    넘 운이 좋았어요..
    82cook사이트를 알게된걸....
    전24살의 동국대를 다니구 있는 대학생이구요..
    요리를 아주 좋아해요..
    저두 제가아는 디저트 쉽게 만드는방법..
    별거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두 모르니까 올려드릴께요...

  • 6. 전에나
    '02.11.8 12:21 PM

    무슨 겸손의 말씀을..ㅎㅎㅎ
    저도 TV보고 정말 멋진 분이라 생각 들어서 여기에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멋지세요 ^^
    화이팅!

  • 7. 구경미
    '02.11.8 12:23 PM

    피부가 참 고우시더군요. 오늘 아침 방송 잘 보았습니다.
    용기가 나더군요..많이 배우고 뉘우친게 많았어요...
    자주 들려 많이 여쭈어도 될른지요? ㅎㅎㅎ
    좋은 말씀 많이 주십시요.^^향복한 하루 되십시요

  • 8. 김미연
    '02.11.8 12:26 PM

    안녕하세요?

    전 강원도 동해에 사는 아니 이곳으로 시집온지 불과 한달하고도 열흘밖에 되지 않는 25살의 초보

    주부입니다...오늘 아침 우연히 TV프로그램속의 너무나 똑소리나고 너무나 어여쁘신 김혜경씨를

    보구선 얼른 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다행히 홈피주소를 자막에 내보내주셔서..감사하게도.

    앞으로 자주 들르구요......먹는거 좋아하는 우리 신랑을 위해서 많은 자문구할께요....

    그리구요 방송 이상하지 않았어요....전혀...너무 이쁘시던데....그럼 안녕히 계세요...

  • 9. 전소영
    '02.11.8 12:29 PM

    저역시 tv보구 홈페이지를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아침엔 애기 때문에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 10. 김종화
    '02.11.8 12:34 PM

    안녕하세요? 김종화입니다. 김기자님의 새로운 모습 많이 반가웠습니다.
    이제 미술은 아주 잊으셨나요. 미술기사도 그리 잘 쓰시더니 언제 변신을... ...
    원더우먼이 따로 있는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가끔씩은 그림 구경도 다니세요.
    전 여전히 평창동 북한산 기슭 가나에 있습니다.
    암튼 넘 반가웠습니다.

  • 11. 신완선
    '02.11.8 12:50 PM

    방송 잘보았습니다..내친김에 회원가입도 했고요..하루에 한번이상은 계속들르고 싶군요..
    김혜경님 이름만큼이나 이쁘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저는 요리 잘하시는분을
    보면 그리 이뻐보일수가 없습니다.
    저도 가끔은 집에서 음식을 요리하는데 여간 까다로운것이 아니더군요..
    간단하게 가족과 둘러앉아서 먹을수있는 국, 찌게류등을 알고싶답니다..
    혹시 알아요.. 담에는 나만의 요리를 올릴 영광이 있을지..
    현재는 미비하지만 계속하다보면 요리 잘한다는말을 듣는 그날을 그리며..
    울산에서.....

  • 12. 장성심
    '02.11.8 12:55 PM

    안녕하세요.
    전 결혼3년째지만 정말 끼니때마다 뭘 해먹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님의 책도 얼른 사봐야 할 것 같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간장이라고 하면 어떤 간장을 얘기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것만도 진간장,조선간장 ,맛간장이 있는데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참고로 간장게장에 쓰신 건 어떤 간장인지?
    너무 창피하지만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13. 현자림
    '02.11.8 2:30 PM

    전 원래 tv보는거 좋아하는데 tv를 켜놓으면 울애기가 저보다 더 열심이 봐서 요즘은 키질안았는데
    오늘 아주 우연이 오랜만에TV를 켜서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네여
    오늘 김혜경님 넘 멋졌어여~ ^.*

  • 14. 임가연
    '02.11.8 3:02 PM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김혜경님을 처음 TV에서 알게 되었어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남편과 어린 두 아이에게 언제나 부족한 식단이라는걸 느끼면서도
    요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주말에는 서점에 가서 책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우리집에 꼭 맞는 식단으로 잘 활용할께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15. 박선미
    '02.11.8 3:13 PM

    안녕하세요.오늘 아침 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순간 저건 내거야 싶더군요. 7년 넘게 살면서 이것이 요리야 하는 것을 한번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내 입맛 대로 만들어 온것을 많이 후화하고 있었는데 정말 내개 필요한게 이거야 하면서 박수를 치며 아~~~를 외쳤습니다. 앞으로라도 정말 요리 다운 요리를 만들어 식구들에게 내밀어볼려구요. 많이 도와 주실꺼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계세요.

  • 16. 한수희
    '02.11.8 3:32 PM

    선생님은 전혀 떨지 않으시던걸요~ 아주 또박 또박~ 어쩜 그렇게 조리 있게 말씀을 잘 하시던지.. 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벌린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라구요.. 탤런트 해도 되시겠다.. 하면서 나이를 잊으신 그 모습에 반했습니다. 정말 이쁘시더라구요.. 팔방미인 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그런 분이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17. 김미라
    '02.11.8 3:35 PM

    우하하~
    혜경님이 얼마나 당황하셨는 지 전 이해하죠. ^^
    저희 언니가 몇년전에 케이블tv에 집소개,소품만들기소개에 나온적이 있거든요.
    이쁘다고 소문난 언니가 실제와 넘 다르게 나오는 모습은...--;;;
    넘 실망하지 마세요. 저도 혜경님 봤는 데 카메라에 익숙치 않는 모습이 더 정겹고 친근하고 사랑스럽던데요. ^^

  • 18. 이은순
    '02.11.8 3:50 PM

    넘 겸손하신건가요?
    넘 멋있게 잘나오셨어요
    tv로 이런 좋은사이트를 알게되어 무지 기쁩니다
    다 재밌네요
    키친토크도 쿠킹노트도 제게 도움이 많이될것같네요
    저기요, 쿠킹노트읽다가 늙은호박전 요리실패보셨다고요
    그요리에대해 쿠킹노트에 글올렸습니다
    한번 읽어주시고 도움 되셨음 합니다
    화이팅!!!

  • 19. 이순희
    '02.11.8 4:08 PM

    결혼 23년차 주부예요. 사이트에서 글도 읽고, 요리도 배워서 너무 반갑습니다.
    TV에 비친 님의 모습은 닮고 싶은 여유와 포근한 여인의 모습인데 그렇게 민망해 하시면 저 같은 사람은 조금은 화가 날려고 해요. 넘넘 반갑구요. 앞으로도 행복한 식탁에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오늘 회원가입하신분들도 반가워요!!!!!!

  • 20. 이옥수
    '02.11.8 4:32 PM

    화이팅...
    저도 봤는데요... 넘 보기 좋았어요
    역시 주부의 모습은 아름답더라구요..
    글구 요리하시는 시간... 너무 빨라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도..

  • 21. 황현준
    '02.11.8 5:30 PM

    자취생활 4년의 베테랑..인 저도 오늘 방송보고 놀랐습니다.

    앞으로 여기 자주 이용하려구요..

    그럼 안녕히~! 건강하세요..

  • 22. 류수련
    '02.11.8 5:55 PM

    20살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26살까지 살림과 재사를 제가 혼자 준비를 해야 했어요.
    흑흑 그러나 제가 만든음식은 저 조차 먹기가 힘들정도로 영~ 솜씨가 없거든요.
    아~나랑 요리랑은 안맞는것 같다...모든 음식은 버리기가 아까워 냉동고에 싸여가고...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사람을 정말 사랑하기는 하나봐요 요리란걸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해주고 싶은 맘이
    마구마구 샘솟는거 있죠.
    요즘은 쉬고있는터라 아침 방송을 볼수 있게 됐죠. 인자하게 풍기는 외모와 여유로움.....
    제가 이곳을 자주 들르면 뭔가 배울게 많을것 같아 이렇게 사이버 상으로 찾아 뵙네요..^^

    맛있는음식 만들어 가는 제 모습 볼수있으려나!! 늘 그렇게 행복하세여....

  • 23. 차미향
    '02.11.8 7:01 PM

    오늘 방송보고 아줌마의 존재를 알았어요.
    기회 되는 대로 책도 사 볼까합니다.
    스피드요리에서 충고하신 말씀 "맛(신선)은 조금 포기하라는 말"
    시간에 무게를 두는 사람에겐 와닿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 24. 김수정
    '02.11.8 9:51 PM

    오늘 tv에 나오시는거 봤어요 책도 사서 볼까합니다.
    전업주부12년째이지만 도무지 손맛이 안나 걱정입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 25. 이뿌니*^^*
    '02.11.8 10:21 PM

    안냐세여..
    저두 어널 티비를 보구 일케 알게 돼서 넘 기뽀염..^^
    보니까능 인상도 넘 조으시구 상대방을 편하게 해 주실꺼 같던뎅..
    온라인상으로나마 알게 돼서 넘 방갑구여~
    앞으러 자주 들를께염..
    앞으러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다 보니..히힛..
    구럼 앞으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 26. 김연진
    '02.11.9 8:05 AM

    우왕~
    tv의 효과는 대단하군요
    저도 여기 방문하게되어서 정말로 기뻐염 *^^*
    많이 배워서 가야쥐 - -

  • 27. 류진숙
    '02.11.9 2:19 PM

    저두 TV보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음....사이트가 기억에 팍팍! 남더군요....
    앞으로 자주 들릴일이 많을듯.....맣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미인이시던데요....^^)

  • 28. 박하맘
    '04.11.4 1:55 PM

    리플수가 화~~~악 늘었네요...
    역시 아직은 컴터보다 tv가 더 가까운듯....

  • 29. 잠비
    '05.2.16 11:34 AM

    더 늙기 전에 TV에 출연하고 싶당~~~
    아니면 80세에 노벨문학상 타고 출연할까!!!

  • 30. 적휘
    '05.8.6 11:05 AM

    박하맘님, 잠비님...첫글서부터 계속 보게되는 이름이군요 ^^
    저도 처음글 부터 차근차근 읽고 있어요 ^^
    혜경샘 옛날글이 더 가까와 보여요. 그냥 우리랑 더 가깝다는 느낌이요. 아무래도 몇년 전이었으니까 그런가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72 이금기소스 레시피-4 [오징어채 볶음] 3 2002/12/04 8,388
71 쉽고 싸고 - [오뎅] 11 2002/12/03 9,598
70 우리집 오늘 메뉴-[돼지안심 장조림] 7 2002/12/02 9,420
69 오늘 [황태탕]은 성공!! 4 2002/12/01 6,871
68 인테리어 책에 대한 불만들... 5 2002/12/02 8,321
67 그릇장 구경하세요 40 2002/12/01 21,873
66 어떤 서평... 23 2002/11/29 6,330
65 이금기소스-3 [매실소스 흰살생선구이] 9 2002/11/28 8,386
64 이금기 소스-2 [삼겹살 꼬치구이] 8 2002/11/27 8,920
63 The Show Must Go On [두반장소스 삼치구이] 15 2002/11/26 6,966
62 [숭어 매운탕]을 끓이며... 8 2002/11/25 7,302
61 우리 집 오늘메뉴- [유자 숙성 삼겹살] 6 2002/11/22 7,857
60 김장들 하셨어요? 15 2002/11/21 7,307
59 업그레이드 [유자차] 14 2002/11/19 10,190
58 사상체질로 본 권장음식??-2 10 2002/11/18 9,037
57 사상체질로 본 권장음식??-1 4 2002/11/18 6,372
56 개성만점 삼겹살...[허브삼겹살] 6 2002/11/16 9,786
55 사인회를 마치고... 11 2002/11/16 5,977
54 살아 살아 내 살들아! 11 2002/11/15 8,107
53 커피 좋아하세요? [냉커피] 14 2002/11/14 13,642
52 대게에 얽힌 짧은 추억 7 2002/11/13 6,036
51 음식물 쓰레기 유감 10 2002/11/11 7,333
50 오, 스트레스!! 5 2002/11/09 6,682
49 [굴전]을 부치면서 6 2002/11/09 8,943
48 충격, 경악, 황당!! 30 2002/11/08 1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