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퀼트샵에서 전시회 한다고 만들었던 라푼젤중의 한장면입니다..
그 당시 전 라푼젤이란 동화를 몰라서 무슨 내용인줄도 모르고
가장 클라이막스부분을 한다고 했는데
저렇게 아름답지 못한 장면을 남기게 됐네요 ㅠㅠ
큰 종이에 밑그림 그리면서 패치하고 아플리케하고 퀼팅까지
더구나 직장까지 다니는 중이여서 밤도 무지 많이 샜었네요 ㅎㅎ
지금 다시 만들라고 하면 못만들거 같아요....
윗부분 왼쪽 마녀부분을 잘 했다고 특별히 칭찬받았었는데
82님들은 어떠신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