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이모댁에 놀러다녀왔어요~~
이모라고는 하지만 이제 40대 초반인 아주 젊은 이모님이랍니다^^
이모집에 갔더니 사람이라면 좋아 죽는 아기들이 있더라구요ㅎㅎ
이제 약 4개월되어가는 강아지들입니다..
입부분이 검은색이 이름은 다구 수컷이고,
흰색이 암컷인 다홍이입니다..
다홍이가 덩치는 더 작아도 깡은 더 센거 같아요..
같이 놀거나 밥을 먹을때도 다구가 항상 당하더라구요 ㅎㅎ
자기들 집이 따로 있는데도
항상 보일러가 제일 뜨끈한 곳으로 와서 저러고 자고 있어요 ㅎㅎ
이모부가 아이들 간식준비하는데 저러고 바라고 있어요 ㅎㅎ
다구, 다홍이는 이모부를 제일 좋아하는데 아마도
간식을 잘 챙겨줘서인가봐요~~
아무리봐도 대부업체 광고에 나오는 퍼그같은데
꼬리가 짧은걸로 봐서는 불독이 맞다네요...
천방지축 장난만 치고 아직 용변을 가리지 못하지만
족보있는 프렌치불독이랍니다^^
며칠동안 같이 지낸 정이 있다고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