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적 다들 그렇게 많이 먹으면서~ 어찌 날씬하냐면서 놀라곤 했는데...
요즘엔 살이 쪄서 못알아 봤다고 놀라곤 하네요. ㅠ.ㅠ
사이즈를 맞추면 길이가 넘 길어서...
사입느니~ 만들어 입겠다고 배운 미싱...
작년 일년 정도를 본의아니게 쉬었더니~
감이 넘 멀어져서... 작은 소품위주로 만들게 되네요.
우선... 3월에 초등에 입학하는 아들넴의 집에서 쓰던 색연필에게 집을 만들어줬습니다.
뭘 만들어주면 말이 많은 울 남편에겐 잘 안만들어주게 되지만~
하도 차 안이 지저분해서~ 만들었어요.
울 신랑은 스타렉스를 타고 다녀요. 그래서 큰 사이즈로 만들었네요.
휴대폰, 펜, 휴지 또는 메모지 넣는 곳...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안쪽 제일 큰 곳엔 쓰레기 넣게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