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가죽소파가
3년 지나니 보기가 넘 지저분해져서
깔끔하게 바꾸어 보았어요.
등받이쿠션이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빼버리고
파이핑이나 맞주름을 생각해 보았는데
쉐비식소파를 서핑해 보니
네모난 소파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제일 예뻐 보여서
아무것도 없이 심플하게 만들었어요.
워싱캔버스화이트를 구하다 작년 겨울부터 생산이 중단되어
못하구 있다가
10수워싱면이 있어서 만들었습니다.
방법은 인터넷에서
소파커버링하는 방법을 참조하구요.
흰색이라 바로 면에 대고 워터이레이저펜을 사용해서
바로 본 떠서 했어요.
그리고 시침핀을 사용하지 않고
바늘과 실로 시침질을 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던 이유가
네모난 모양과 파이핑이나 맞주름을 하지 않아서 일 것 같아요.
함 도전할 만하네요^^
그전 사진이에요
몇년 지나니 커버링 안 할 수 없겠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