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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예전에 아들의 태교로 한 칼라믹스예요

| 조회수 : 4,608 | 추천수 : 27
작성일 : 2011-04-26 13:39:05
예전 11년전이겠네요....저희 아들 임신해서 아들 영리하게 해준다고 손으로 꼬물락 거리는걸 많이 했었어요~~~그중 하나가 칼라믹스였구요.....
너무 오래되어서 갈라지고 흘러내기고 좀 꾸질꾸질해 버렸지만.....그냥...오래된 골동품이라 생각하고 예쁘게 봐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마미
    '11.4.26 3:05 PM

    이리 멋진 작품은 아드님께 물려주셔야겠어요~~~^^
    엄마가 이리 너를 위해 애썼다고 강조하시면서요!!! ㅋㅋ
    오래되었지만 보관을 잘하셨네요 ^^*~~

  • 2. 빙그레
    '11.4.26 3:30 PM

    홍시마미님.....그렇죠~~?보관 신경안쓰고 있었는데....금이가있더라구요~~~ㅋㅋㅋ
    다른건 다 뺏기고...다 만들어주고 몇개 안남았더라구요~~~~
    아들 딸...방학숙제로 같이 도와주면 무조건 상받아오더군요~~~~ㅋㅋㅋㅋㅋ
    제가받은것처럼 기쁘기도했어요~~~~저희딸은 세상에 용을 만들었는데요...
    제가 깜짝놀랐어요....너무 실감나서 사무실진열해놨는데...오시는 손님들이...뭐라시면요~~~~
    이건 용이 다리가 짧다는둥....여의주가 빛이 안난다는둥...ㅋㅋㅋㅋ 어찌나 웃기던지요.....이쑤시게로 고정해 놓은 다리를 뽑는 사람도 있구요~~~어찌나 웃긴지요~~~

  • 3. 재우어멈
    '11.4.26 6:10 PM

    어머나~~~골등품맞네요~~~ 지금도 골등품같이보이는데 아드님이 빙그레님 나이가된다면
    아마도오리지날 골동풍으로 보여서 관심을 갖는 분 이많을것같으네요 그러면 값이 꾀나갈텐데
    그러면 더 부자되는것아닌가요 아이고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네 ㅎㅎㅎㅎㅎㅎㅎ
    아뭏튼 잘 두셔서 오래오래 보면 옛날생각도새록새록나고 향수에 젖기도하고 참 좋겠어요
    갈라지고흐르는것이 정말 자연스럽게 한 작품 하네요 ^&^

  • 4. 푸른두이파리
    '11.4.26 8:23 PM

    작년 크리스마스 때 미니리스 만들어 지금도 현관에 달아 놓았는데..아주 잼있었답니다
    이렇게 액자로 해 놓으니 아주 그냥 작품이네요^^

  • 5. 꼴마르-희아
    '11.4.26 9:15 PM

    못하시는게뭡니까?
    오래오래갖고계셔요...자연스럽고 보기좋습니다...^^

  • 6. 빙그레
    '11.4.26 9:20 PM

    재우어멈님.........ㅋㅋㅋㅋ 재우어멈님 말씀 듣고 있으면/....제가 얼마지나지 않아...떼부자가 되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호호호 꾸질꾸질해 보이는걸 사이트 심심할까봐...올려본건데...ㅋㅋㅋㅋ 자연스런 작품이라고 표현해주시니...또 자신감이 생깁니다~~~~
    항상 분에 넘치게끔 채워주시는 칭찬 먹고 삽니다...제가요~~~~~행복해요~~~ㅋㅋㅋ

  • 7. 빙그레
    '11.4.26 9:24 PM

    푸른두이파리님~~~~~~고수님의 작품들은 전네 많이 봐왔죠~~~ㅋㅋㅋㅋ
    크리스마스때...리스 82에서도 인기가 참 많았었잖아요~~~그때 구경 잘했어요~~~~
    푸른두이파리님은 미싱에도 조회가 깊으신 분이니....가끔 제가 올리는 사진보고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너무 허접해서 죄송할때가 많아요.....

  • 8. 빙그레
    '11.4.26 9:27 PM

    꼴마르-희아님....ㅋㅋㅋㅋ 그말씀은 제가 드리고 싶은말인데요~~~? 희아님이야말로.....섬세하고...집중력강한..작품들을 제가 보기엔 엄두도 안나더만....뚝딱뚝딱 하시는 분이잖아요......자연스러움의 대가시죠~~~희아님 말씀처럼 오래오래 갖고 있을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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