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wendy에요. 기억하실라나요?

[wendy]

안녕하세요~~~~~?

훔...

너무 오랜만이라 얼떨떨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게시물들은 모두 배꼽처리가 되어서

저의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드릴 수가 없군요.  ㅜㅜ

(헐~증말 화려했단?)

저를 기억하실거라 굳게 믿고...

오늘은 가방 하나 들고 왔습니다.

예전에 조카가 그린(2008년이라죠.) 이 그림으로 이미 인형은 이렇게 만들어봤고..

이..거..슨...

얼마전 우연찮게 어느 NGO단체에서 아이그림으로 가방만들기 수업을 하게 되어서

급~하게 만든 샘플인데

곧..초딩 4학년 울 조카가 메고 다니게 되기 전에

여러분께 먼저 보여드려요. ㅋ

넘 급해서 다림질도 채 못하고, 싸인도 사진 찍고 박아 넣었다죠.

솔리의 가방....이쁜가요?

넘 오랫만이라 글도 잘 안써집니다...ㅜㅜ

[강물처럼살죠]

물론 기억하지요.
너무 이쁜 컨셉과 이쁜 마음의 어머니 작품이십니다.
꼭 행복하시고 성공도 하세요.

[wendy]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서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정말 몇년만인거 같은데...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열무김치]

기억나요^^wendy님 ^^ 그 때 당시(?ㅋㅋ)엔 제가 애가 안 딸린 싱싱한 상태였는데도, wendy님 만드시는 것 너무 좋아해서 아기 낳으면 꼭 따라해 보겠다고 했었더랬지요 ㅎㅎ
지금은 딸이 있긴한데, 이 개구장이는 추상화만 그리네요^^
다시 오셔서 반갑습니다~ 저도 쭈욱~아이 그림으로 뭔가 만들 날을 기다려 봅니다..

[wendy]

ㅋㅋ 세월이 글케 지났군요. 제게도 이젠 그림그려줄 꼬마대신 코밑수염이 나기시작하는 청소년이 있습니다. 열무김치님 따님의 추상화에서 곧 팔다리가 쑤욱 튀어나올 날이 오겠지요? 그럼 제게도 그림 한장 보내주세요.^^

[바나나]

오마이! 웬디님 반가워요.
종종 사진 올려주세요.
늘 궁금했어요.

[wendy]

바나나님~~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열씸히 작업해서 자주 보여드릴게요.ㅋ

[플럼스카페]

wendy님 그럼요. 화려하셨어요 맞아요^^
저 막 보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나중에 또 올려주세요~

[wendy]

맞죠? ㅋㅋ
괜히 으쓱해지는걸요.
제게 잼있는 아이들 그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부분이 제게 한계네요. 애가 넘 커버려서리...ㅜㅜ

[날개]

저도 예전에 웬디님 작품보았던것 생각이 납니다.그 솜씨가 정말 부러웠어요. 가까이 사시면 제 딸 그림들을 보여드리고 싶네요.아이가 어려서부터 그림을 많이 그렸거든요.나름 똥꼬발랄한 것도 많은데^^. 앞으로 자주 작품들 보여주세요!

[wendy]

우와~ 똥꼬발랄한? 급 호기심이 불끈 고개를.... 어떤 그림일까요? 몹시 궁금합니다. 보여주세요~~

[쓸개코]

감동을 주셨던 분인데..당연히 기억하지요^^
그때 올려주신 게시물 보고 참 좋은분일것 같다는 생각했었어요.

[wendy]

쓸개코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그냥 평범아짐이에요.ㅋ~

[살림열공]

어머 반갑습니다! ^^

[wendy]

ㅋㅋ 살림열공님~ 좋은아침이에요.반갑습니다!

[강혜경]

와우
웬디님~~기억나나마다요~~
삐뚤빼뚤 재밌는 그림을 정말
그대로 만들어서 보여주시던~~

울딸이 보면...날 조를께 뻔하니....딸램이 언젠가 보고 다시 보여달라는걸.....
없어졌네...ㅋㅋ하면서 안보여준...ㅋㅋㅋㅋ

그 실력.....자주볼수있음 좋겠어용~~~

[wendy]

그러게요~~ 예전 게시물들이 모두 배꼽처리되어서 저도 아쉬웠어요.
앞으로 힘닿는대로 작업해서 올려볼라구요. ㅎㅎ

[toto]

애기가 그린 그림 인형등 작품으로 만든거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었어요.
댓글은 안달았었지만 감탄한 사람들 많았었을것같은데요 저같은 무수한 사람들요ㅎ

[wendy]

헤~ 넘 오랜만이라..82도 세대가 바뀌었을거란 생각에 제목을 지었는데..이쯤에서 제목을 바꾸어야할까봐요. ㅋ

[소나무]

저두 기억합니다.
작품들 보면서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 그림과 똑같은 원단이 없다는 이유로 시도도 못했던 기억이...ㅠ,ㅠ
앞으로 기대할게요~

[wendy]

그림만 잘 보관하셨다가 꼭한번 시도해보시고 리빙방에도 올려서 구경시켜주세요. ㅋ~

[털뭉치]

아오... 왜이렇게 오랫만이세요...
리빙방이 흥했던 그 시절을 아름답게 해주셨던 웬디님.
자주 좀 보여주세요.

[wendy]

넘 오랜만이죠? 그동안 많은 분들이 82를 떠나신 것 같아요. 잼있는 작업해서 자주 찾아올게요.

[블루진]

안녕하세요? wendy님~ 한창 활동하실때 조카가 그린 그림으로 머그잔 세트 만들어서 생일 선물 했었는데 중학생이 된 지금도 잘 쓰고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아직도 그 작업을 하시는지요? 제 아들 그림도 작품으로 만들고 싶어서요.

[wendy]

ㅋ~^^
와우~조카가 벌써 중학생이군요.
세월 참 빠르네요.
블루진님 아들래미가 그린 그림이 어떤그림일지 궁금합니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소년공원]

어머나~ wendy님!
정말 반가워요.
기억하다마다요.

님 덕분에 저도 영감을 얻어서 부족하지만 몇 개 만들어본 것이 있어요.
지금 이 댓글 쓰고나서 바로 올려볼께요.

두팔벌려 웰컴백! 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