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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Hardanger+Drawn thread 자수

| 조회수 : 4,212 | 추천수 : 42
작성일 : 2011-02-12 11:10:46
하덴거로 주로 하고 테두리는 drwan work로 마무리. 아마 이건 우리 말로 하면 "실뽑기 자수"정도 되려나요? 하덴거 자수랑은 사촌뻘 되는 기법인 듯해요.
30*30의 쿠션 커버로 재 탄생 할 예정입니다.
밤마다 틈틈히 하여 이렇게 완성하니
아들 낳아 키워보니 현빈이더라 하는 느낌 처럼 뿌듯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1.2.12 12:23 PM

    큰 성을 둘러싸고 있는 듯한 느낌의 거대한 성같아요...해어질까봐 방석하기 아깝겠어요....저는 십자수 놓을때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던데...얼마나 시간이 걸리셨을까요? 깨끗하고 예뻐요...

  • 2. 홍한이
    '11.2.12 3:27 PM

    아들 낳아 키워보니 현빈이더라 ㅋㅋ 이런 엄마는 세상에 하나뿐?
    현빈 아니라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입니다.

    너무 예쁩니다.
    중학교때 울 엄마가 많이 하셨어요.
    해본적도 있는데 너무 얇은천으로 하니까 어렵기만 하더라구요.
    저건 린넨인가요?

  • 3. 소금빛
    '11.2.12 7:44 PM

    저도 독일식 자수 해본적 있어요.
    대단한 인내심을 가진 윰님의 정성이 보이는 듯 합니다. 멋집니다.^^

  • 4.
    '11.2.12 8:06 PM

    빙그레님.. 일주일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십자수 보다는 시간이 덜 걸리는 것 같아요. 저도 십자수 하다가 방치 해 놓은 게 있는데 그 아이는 정말 오래오래 걸리더군요.. 한 번 시도해 보시길..
    홍한이님.. 건강이 최고지요.. 무엇보다도 저는 현명한 아이를 갖고 싶어요. 건강하구요.. 어머님께서서 솜씨가 좋으셨군요. 저도 저희 어머니가 솜씨 좋으셨으나 그 보다는 저희 외할머니가 거의 프로 수준의 솜씨를 가지고 계시져. 역시 유전자의 힘은 무시 못하는 가요? ^^;
    소금빛 님.. 감사합니다. 제가 솜씨 등은 모르겠으나 나름의 인내심은 어느 누구 못지 않은 거 같아요. 아마도 엉덩이가 넘 크고 무거워서 그럴까요? 자수라는 게 정성이 엄청 많이 들어 가네요. 자수가 주는 즐거움이 없다면 정성들여 할 수 없을 듯 해요.. 그나저나 자수 솜씨가 너무 멋지세요.

  • 5. 뽁찌
    '11.2.13 6:42 PM

    이...이런걸 손으로 만들수도 있는건가요?

  • 6. 레몬트리
    '11.2.16 3:43 PM

    그러게요 @,.@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 ^^;; =3=3=3333

  • 7.
    '11.2.16 11:49 PM

    오랜 만에 들어왔어요..
    뽁지님.. 네. 손으도 되드라구요..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했답니다. ^^
    레몬틏리님.. 나름 할 만하답니다. ㅋㅋ

  • 8. 현사
    '11.3.2 6:22 AM

    우와~ 제가 가지고 있는 자수책에 이런 기법으로 되있는것들 보면서
    침만흘리고 있었는데 너무 멋집니다
    사부님이라고 부를게요 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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