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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리빙방온니들.. 올해도 씨앗..!!

| 조회수 : 3,883 | 추천수 : 40
작성일 : 2011-01-12 12:23:38
작년에 이어 올해도 씨앗을 정리하다보니 여유분이 생겼습니다..
나눠드리고 싶은데
작년에 이곳에서 무료든, 반송이를 받든, 차비를 받든 그런류의 글은 안된다고 하셔서요..
그렇다고 장터에 올리면 리빙방 언니들은 순번이 잘 안올듯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덩굴강낭콩, 껍질콩, 동부나 텃밭채소들이 쬐금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솜씨자랑이나 집꾸밈에 들어가나요....^^;;
우짤쓰까요..
혹시나 나눔을 개인블로그에서 진행한다고 주소를 알리면 욕먹겠죠..-.-;;
혼자 다 먹자니 많아서 버리긴 아깝기도 하고,
하긴 콩들은 불려서 밥에 넣어먹음 되긴 해요....하하하~~~

여기서도 텃밭채소나 꽃기르는 것등의 취미도 나눴으면 해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1.1.12 12:57 PM

    2년전엔가 지인들끼리 텃밭공동으로 빌려서 일궜는데 힘이 들지만 왔다갔다하면서 내 밭이구나 생각하면 뿌듯하고 옥수수토마토상추당근등 먹거리푸짐하고 좋았어요. 콩을 안심어봤는데 가능하면 저 줄서봐요.채소도 부탁하구요.^^

  • 2. remy
    '11.1.12 1:41 PM

    사람님~
    텃밭이 시작이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재밌죠..
    작던 벌레먹던 내 손으로 기른거 보면 뿌듯하고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올해도 채소값이 장난이 아닐듯한데
    햇빛 잘드는 베란다라도 있음 식구들 먹을 것은 충분히 기를수 있는데 도전해보셨음 해요..
    콩은 덩굴이라서 텃밭 주변에 2미터 정도 되게 말뚝 하나 박아놓고
    그 말뚝을 타고 오르게 하면 여름내 맛난 풋콩을 드실 수 있어요..
    전.. 그냥 많은 분들게 조금씩 나눠드리고 싶어요~~~!!

  • 3. 예니맘
    '11.1.12 3:32 PM

    저에게도 나눔의 기회가 된다면......
    잘 키워 먹겠습니다.

  • 4. 비타민
    '11.1.12 3:50 PM

    저도 줄 서 봅니다^^

  • 5. 쪼더지
    '11.1.12 4:23 PM

    저도 줄서도 될까요??
    다음주에 주택으로 이사가거든요..
    신랑의 아토피 치유 차원에서 ....
    콩 진짜 좋아하는데요

  • 6. 빙그레
    '11.1.12 5:23 PM

    저는 포기할께요~~~동물이든지 식물이던지 사랑이 가득하신분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그런데,저는 아픈 기억이 있어요...동물도 식물도 여러분 좋은일 많이 하시니 참 좋으세요...저도 분명 일원 맞죠?

  • 7. 소박한 밥상
    '11.1.12 5:27 PM

    베란다에서 잘 키울 자신이 없다면
    다른 회원분에게 양보해야 하거늘
    아쉬운 이 마음은 뭘까요 ?????????

    마당있는 집에 대한 로망탓일까요 ??
    초록이들에 대한 애정탓일까요 ??
    콩류를 무지 좋아하기 때문일까요(팥과 너츠류 포함)
    그 모든 걸 종합해서 ... 제 몫은 keep해둡니다 !!!! ^ ^

  • 8. remy
    '11.1.12 6:11 PM

    소박한 밥상님..
    일단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누굴 한명 찍어서 도움을 받아가며 계속 귀찮게 굴면서 한해만 해보시면
    그 다음부턴 베란다텃밭을 가꾸실 수 있어요..
    너무 낮설은 분야니까 그렇지 이것저것 생각해보심 사람 돌봐주는 것과 같아요..
    식물이 자라는데 뭐가 필요한지 - 사람을 키울때 제일 중요한게 뭔지
    식물이 병이 나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 병들면 사람이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듯이..
    병이 나지 않도록 하려면 뭘 해줘야 하는지 -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등등
    주체만 다르지 기본적인 것은 똑같아요...

    그런데.. 전, 늘.... 잘 키워서는 언제 수확해야하는지를 까먹어서....-.-;;;
    그냥 채소가 아니라 화초수준으로 기른다는....ㅠㅠ

  • 9. 호야
    '11.1.12 6:12 PM

    저도 주시면 감사요~

  • 10. 임성숙
    '11.1.12 7:20 PM

    저도 주세요. 조그만 주말농장 텃밭이 있어요.

  • 11. 야생화
    '11.1.12 7:22 PM

    저도 줄 서 봅니다.
    베란다 텃밭 가꾸고 싶어서요~~

  • 12. 도미니크
    '11.1.12 8:09 PM

    저두 주세여~

  • 13. 김미영
    '11.1.12 8:24 PM

    저도 줄서요~ 단독으로 이사오고나니 식물을 길러보고싶어요~

  • 14. remy
    '11.1.12 8:24 PM

    나눔글 아니예요~~~
    줄 서지 마세요~~~
    나눔하는 방법을 문의드린 겁니다.
    장터는 싫은데 장터 이외의 게시판에선 나눔글은 금지되어 있어서요..!!

    자꾸 줄 서시면 글 삭제합니다...죄송..

  • 15. 소박한 밥상
    '11.1.12 8:37 PM

    삭제하지 마세요 !!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분인데... 어떻게 아시고 긴 답장을 주셨는데.... 사라지면 안되옵니다 ^ ^
    장터에 올리기가 싫으셨군요 !!
    점잖으신 분이라는 느낌만 있었는데 깔끔하시기까지 !!!!!!!!
    글만으로도 느껴지고 알아지는 거 참 이상하죠 ?? ^ ^

  • 16. 이층집아짐
    '11.1.12 9:55 PM

    저도 작년에 remy님께 나눔받은 거 텃밭에서 잘 키웠었지요.
    헌데, 미니옥수수는 너무 잘키워서 그냥 보통 옥수수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가...ㅎㅎ

  • 17. remy
    '11.1.12 10:09 PM

    저도 언제 딸까... 하다가 결국 수염이 누렇게 말라비틀어질때까지 지켜만 봤다는 전설이~

  • 18. 꿈꾸다
    '11.1.13 9:25 PM

    remy님의 고민을 알 것 같아요..^^
    장터말고는 나눔도 금지니까 그냥 개인블로그도 괜찮지 않을까요?

  • 19. 보리차
    '11.1.14 1:15 AM

    저는 나눔받을 형편은 못되는데
    지나가다가 remy님 나누고싶은 고민이 예뻐서 잠시 생각해봤는데요,
    여기에다가 모월모시에 장터를 잘 보시라, 한마디 올리시고
    장터에 글 올리시면서, 리빙데코방에서 안면 익은 분 우대하겠노라, 조건 달아서 올리시면 어떨까요?
    무료 나눔이니 나누는 분이 원하는 조건을 조금쯤 걸어도 괜찮지 싶어요.

  • 20. remy
    '11.1.14 11:24 AM

    보리차님..
    그렇군요, 조건부나눔을 하면 되겠네요~
    무료니까 그정도는 이해해주시겠죠..
    지금부터 리빙방 언니들을 위한 "조건"을 고민해봐야겠어요...ㅎㅎ

  • 21. 변인주
    '11.1.15 12:49 PM

    전 너무 멀리살아서 즐은 못서겠지만
    remy님 마음만 받는 신청 일등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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