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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십년 넘은 이불호청 어디에 쓸까요?

| 조회수 : 6,290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10-09-30 20:08:22
결혼할때 하는  (요즘은 이런거 안할것 같은데 어떤가 몰겠네요)목화솜 이불 호청 아시죠?
흰색..... 그거 어디 쓸때 없을까요?
솜이불이 전 제일 가볍고 따뜻한거 같아서 쓰고 있는데 이불 호청은 이제 쓰지 않으니
애물단지인데 버리기는 아깝고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
    '10.9.30 8:47 PM

    이불호청이 혹시 무명아닌가요? 무명이면 요즘 나오는 것보다 훨씬 천이좋아요
    그럼 용도는 참 많아요 수를 놓아서 다포나 티코스터 너무 만들게 많쵸 ~
    버리지마시고 잘 활용하세요

  • 2. 오린지얍
    '10.9.30 8:52 PM

    저도 묻어서 질문,,,,,명주솜이불은 틀면 쓸만할까요?????그냥 못 미더우니 버릴까요??????20여년 되어갑니다ㅡㅡ,,

  • 3. 무늬
    '10.10.1 12:09 AM

    이불집에물어보니타지말래요 조금더쓰시다버리세요

  • 4. 물레방아
    '10.10.1 12:48 PM

    이불호청 너무 좋지요
    물들여서 여름에 덮어도 좋고요
    잘라서 면보처럼 쩍찔때,주머니 만들어서 동치미에 양념 넣으면 너무 좋고요
    요즈음은 국산 면 사기도 힘들다고 하던데요
    풀해서 덮으면 까실까실하고 너무 좋아요

    명주이불은 시골계시는 친정에 부탁해서 두번이나 타서 잘 쓰고 있습니다

  • 5. 커피중독
    '10.10.1 8:59 PM

    앞치마 만들어 쓰고 있어요. 좋아요.

  • 6. 빼빼로
    '10.10.2 3:17 PM

    자루형 베게커버로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교환하기도 좋고 삶아서 사용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 7. lake louise
    '10.10.5 12:13 AM

    제친구가 명주솜을 밥솥크기로 뜯어내서 샴푸엷게 탄 찬물에 빠는걸 보고 놀랜적이 있는데
    그렇게 빨아서 물기를 쭉 짜고 베란다에서 말려서 솜틀집에가서 직접 보고 틀어왔어요.
    다시 얇게 속으로 만들어 여러 이불채를 만들고 썼는데 정말 가볍고 좋다고 해서
    해보고도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예전 이불속은 질이 요즘제품보다 월등히 좋다고해서
    저도 버릴 마음은 안나는데 그냥 갖고만 있고 고민이네요.

  • 8. 백합처녀
    '10.10.6 1:47 PM

    재질이 무명 아닌가요?
    넓은 방석을 만들어 아기자기한 한 자수도 조금 수놓고 옆 테두리만 박아서 여름 패드와 이불로 사용해도 넘 시원하고 좋아요. 아니면 염색중에 가장 쉬운 홀치기염색을 해서
    겨울용 커텐도 좋은데...

  • 9. 흔들샤프
    '10.10.6 5:21 PM - 삭제된댓글

    저도 질문 하나^^

    저도 혼수로 해온 이불 호청 뜯어내고 이불커버랑 요커버를 하고 싶은데
    이거 어디서 맞춰야하나요??
    그냥 고속터미널같은데 가서 커버하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해주나요??

    제 이불 사이즈를 모르거든요
    (꽁꽁 싸매놔서 다시 꺼내기도 엄두가 안나서요)

  • 10. 백합처녀
    '10.10.7 4:05 PM

    흔들샤프님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요?
    보통 솜트는집에서 해주는데 가지고 계신 솜을 구름솜과 혼합하여
    다시 만들면서 님께서 원하시는데로 만들어 주는데 .....
    요즘은 솜트는곳이 많지 않아서요 참고로 저는 평택인데 이곳에는
    솜트는집이 아직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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