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청 리본핀

[초록맘]

우리 딸 머리핀을 만들면서 시작한 리본작업이..
벌써 2년째 접어드네요.. ^^
그동안 개인적으로 힘든일도 많고 어렵기도 했지만..
리본을 만들때만큼은 걱정을 잊을만큼 행복한 시간들이었답니다.

요즘엔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귀여운 아이들을 만들고 싶어지더라고요.
오늘은 청 리본에 칼라 골지 리본으로 한귀퉁이에 포인트를 주어서
귀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선 한톤 더 진한 색으로 삼각센터를 접어 마무리하였답니다.

담번에는 칼라포인트와 마무리를 배색해서 해봐도 귀여울 것 같아요~ :D

[백설공주]

솜씨가 좋으시네요.
포인트로 준 오렌지색 상큼해요
다른 것들도 더 보여주세요
왠지 이쁜것들이 많을 것 같네요

[프로주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머리핀이 보석 보다 더 좋은 사람입니다.
어렵게 여겨져 기도해본 적 없는데...대신 참새 방앗간처럼 가끔씩 예쁜 핀 보면 삽니다.
꼭 지금 안 하더라도~~~
직접 만드셨다니 더 예뻐 보여요^^

[hshee]

리본핀이 독특하네요..
머리에 하기보다는 장식해놓으면 더 예쁠것 같네요..
이젠 저런 리본이 어울리는 나이가 지난게 안타까울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