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저 바느질 배우고 있어요...
생각처럼 곱게 되지 않아 버럭버럭거렸답니다..
눈도 노안이라 침침하고...남편에게 구박 받으며 했다는거 아입니까...
집에 있던 조각천으로 미니복주머니 삼형제도 만들었어요
근데 매듭끈이 없어 미완성..
명주목도리...기본수업인거 같아요..비뚤삐뚤해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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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rning
'10.1.13 5:10 PM아, 무척 곱습니다!
2. 깜콩맘
'10.1.13 7:07 PM부럽네요...너무 예쁘구요.^^ 저도 배우고 싶은데 이곳에은 강의해주는 곳이 없네요.
섬이라서 그런가?3. 열무김치
'10.1.14 6:46 AM아이 색이 참 곱네요, 곡선으로 하셔서 더욱 예쁜 듯 해요~~
4. 도란도란
'10.1.14 7:19 AM우~~ 이쁩니다. 저도요..곡선이라 색다른 맛이 있는거 같아요.
이쁜 작품 많이 많드셔요~5. hshee
'10.1.14 8:39 AM저도 규방공예 배우고 싶어서 멋도 모르고 천도 사다놨었는데..
조각보를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만드신 명주 목도리 보니 그게 또 너무 탐나네요..
자연스럽게 곡선이라 멋집니다..
매듭도 직접 하신거죠? 어렵던데..
옛날에 할머니가 저런 매듭 묶어주시곤 했었는데..
그땐 어려서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배워놓을껄.. 후회가 되네요..6. 푸른두이파리
'10.1.15 8:56 AM모닝님...천연염색에다 명주라서 색감이 고운거 같아요^^
깜콩맘님...저도 부러워만 하다 이번에 수강했답니다...인터넷카페에 가시면 재료구입에서 동영상까지 있어요...눈썰미 있음 배울것도 같은데요..저는 눈썰미가 없어서..
열무김치니~~~~임...곡선으로 한게 아니라...사선이 솜시가 발솜씨라 저리 된거랍니다ㅠ
도란도란님...맘남 앞서구요...맘처럼 되지가 않아요..배울게 너무 많답니다^^
hshee님...매듭은 샘이 해주신거예요..저는 매듭은 전혀...바느질도 이제 첨인걸요
저도 할머니의 수 놓인 주머니들 아까워요7. 브리
'10.1.15 10:48 AM규방공예가 이런거군요~~ 저도 꼭 배워보고싶네요... 눈이 좀 아플것도 같아요 촘촘한 바느질~~
^^;; 참 색이 곱고 아름답습니다.8. 미조
'10.1.16 11:25 AM한국적인 미가 물씬~~ 넘 멋집니다^^
많이 배우셔서 또 물려주시고 그러심 좋겠네요^^
이럴땐 꼭 딸을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9. 푸른두이파리
'10.1.17 1:23 AM브리님...이바지음식을 배우고 나니까 배울게 넘 많아서요...자수도 염색도 매듭도 한복도 다 배우고 싶어요^^
미조님...저는 아들만 둘이랍니다...그래도 재미있어요^^10. 백만순이
'10.1.17 11:35 AM너무 예뻐요!
저도 꼭 배워보고싶은게 규방공예인데......손바느질의 압박때문에 번번히 시작도 못하고있네요
곡선도, 배색도 넘 고와요~11. 금순이
'10.1.18 10:48 AM어머~
대단하세요.
저는 수예시간이 즐겁긴한데 힘들던데....
푸른두이파리님 너무 예쁘세요~^^
다음작품도 기대만당입니다.^^12. 푸른두이파리
'10.1.18 4:25 PM백만순이님...제 솜씨가 좋아서가 아니라 우리것이 저리 곱더군요
부끄러운 바느질이지만 벅찬 맘에 올린거랍니다^^;;;
금순이님...저는 꼼지락대는 걸 좋아라 하구요..대신 빠릿하지가 못하답니다
다음은 아마도 윷판이 될 거 같아요^^13. 꿀아가
'10.1.19 11:57 AM아이고 참 단아하고 고와요.
규방공예의 가장 큰 매력인거 같아요.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웬지 만들고 있음 제가 신사임당으로 빙의한듯한
착각까지 올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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