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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시골집 보일러 선깔고 미장했어요~

| 조회수 : 5,316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10-01-12 09:03:21
지난주는 눈이 쌓여서 자재 공급이 늦어져
일에 차질이 조금 생기고

그래도 금요일 저녁부터 일을 시작해서
작은 구멍들을 메우고

토요일에 남편과 둘이서 석고보드 붙이고

일요일에는 도련님이 와서 셋이서
천정의 석고보드 붙이고
바닥에 보일러선 깔고 묶는 작업 끝내고

월요일에는 미장 하시는분 오셔서
깔끔하게 바닥 바르고

지금은 말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일주일 정도 말려야 한다고 하네요~

완전히 마르면 한솔마루 시공하고
도배하고 이사하면 될것 같습니다.

도배하고 또 올려 드릴께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림빵
    '10.1.12 6:17 PM

    차근차근 진행되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맘에 들게 지으셔서 입주하세요~~

  • 2. hshee
    '10.1.13 3:19 PM

    사진으로 보니 블럭쌓기처럼 집짓는게 이렇게 재미있는 일인줄 첨알았네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완성되어가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예쁘게 도배해서 보여주세요.. 도배한 모습이 기대되네요..

  • 3. 푸른두이파리
    '10.1.13 4:42 PM

    파이프 촘촘히 까셨네요...^^
    이제 뜨끈뜨끈 지질일만 남으셨네요...
    근데 맨바닥에 그냥 지지면 엉덩이 까매지는것 아시죠?^^

  • 4. 열무김치
    '10.1.14 6:37 AM

    저 뜨끈한 바닥이 너무 그립습니다.
    벌써 통유리 밖으로 이쁜 배경이 보이네요 ^^

  • 5. 예쁜꽃님
    '10.1.15 7:43 PM

    진도 잘 나가고 있네요
    새참도 준비하실거구 매일 아침 계획도 세우시고 저녁엔 수정도 하시면서
    보금자리를 만드실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멋스럽다는 것이 화려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언니댁집 무사히 잘 마무리 되도록
    새봄을 멋지게 만나도록 기도 할게요

  • 6. 미조
    '10.1.16 11:23 AM

    우와우와`~ 넘 멋져요.
    무엇보다 통창이 너무 시원해보입니다.
    사계절 넘 아름다운 풍경이겠네요.

  • 7. 우향
    '10.1.16 5:00 PM

    드디어 바닥공사를 했군요.
    완공날이 점점 가까워 지네요.
    홧팅~~~~~~~~~~~~~

  • 8. 백만순이
    '10.1.17 11:36 AM

    착착 진행이 되가는군요!
    앞으로의 모습이 넘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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