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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남천이 꽃을 피웠어요.^^

| 조회수 : 9,378 | 추천수 : 174
작성일 : 2008-06-26 09:40:59





오늘 아침 ,,,,화초에 물주다가

남천꽃이 핀 걸 봤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은은한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예요...


머잖아 또 가을이 오면

예쁘고 앙증맞은 빠알간 열매를 맺겠지요...


시간이 가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와바다
    '08.6.26 9:48 AM

    와~ 남천도 꽃이 피는군요.

    우리집 남천은 언제 꽃이 피려나 ^&*

  • 2. 달콤함 향기~~
    '08.6.26 10:03 AM

    남천이 꽃피는줄은 저도 몰랐네요
    빨갛게 잎이 물드는것만 알았는데^^

  • 3. 한명희
    '08.6.26 10:52 AM

    우리집에도 남천이 잘자라고 있는데 이놈은 언제나 꽃이 필까요
    부럽습니당 ...잎만 무성 무척 기다려 지네요^^^

  • 4. 섀도우
    '08.6.26 12:45 PM

    저두 남천이 꽃피는줄 오늘 알았네요...
    화초 잘 못키워도 남천 키울수 있나요?

  • 5. 빅마마
    '08.6.26 1:12 PM

    세상에 전 남천 키우다 숨통을 끊어버렸는뎅^^
    저런 꽃을 피우는군요..
    같은 남천이라도 저으남천보다 화초 자태가 빼어나게 이쁘네요.

  • 6. 쫀마리
    '08.6.26 5:16 PM

    저도 남천을 좋아하지만 꽃이 피는줄은 몰랐네요..넘 이쁩니다.
    저희집엔 관음죽이 꽃을 피웠지요..뭐..남천에 비하면
    관음죽 꽃은 꽃같지가 않네요^^

  • 7. 자작나무
    '08.6.26 5:31 PM

    잘 키울 수 있는 팁있으면 알려주세요.

  • 8. 소박한 밥상
    '08.6.26 7:54 PM

    키가 무척 크네요
    저도 그냥 그냥 두었다가
    얼마 전 하단부의 지저분한 잎을 모두 따 주었더니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서
    훨씬 수형이 돋보이더군요

    꽃도 열매도 기대를 않고 있답니다 ㅠㅠ(채광 부족)

  • 9. 발상의 전환
    '08.6.26 9:49 PM

    얼핏 보고 남친이 꽃을 피웠다는 줄 알고...-.-;
    그래서 이게 뭔 소린가 하고 들어왔네요.

  • 10. queen pig
    '08.6.27 12:39 AM

    남천이 뭔지 처음 본 저는
    "남친이 꽃을 피웠어요."라고 읽었답니다=.=
    소중한 꽃을 "남친"이라고 지칭하나..

  • 11. 석봉이네
    '08.6.27 5:50 AM

    어이구~
    저도 남친이 꽃을 피웠다고 읽었어요^^;;;
    남친이 정성들인 화분에서 꽃이 피어난건줄 알고...ㅎㅎ

  • 12. 행복미소
    '08.6.27 5:56 PM

    저희집 남천도 예쁘게 꽃망울을 많이 터뜨렸어요.
    저도 꽃이 피는지도 몰랐는데 여러군데 꽃망울들이 생기더니 예쁜 꽃이 피네요.
    추위에도 잘 견딘다고 해서 큰아이 방 바깥쪽 비상 탈출구라고 샷시도 안한 곳에 두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꽃망울까지 터뜨려 주니 참 착한 녀석이네요.

    이녀석은 위로 높게 자란다고 하지요? 아이가 예전에 벤자민을 두었을때보다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더 좋다고 하네요. 벤자민은 겨울 추위에 그만 고사해 버렸거든요.

    베란다에 화분이 많으신가봐요? 화분을 두기엔 베란다가 있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13. 라벤다
    '08.6.28 9:29 AM

    남천은 추위에도 잘 견뎌 몹시 강해요.
    꽃이 피고 지저분한게 떨어진후 열매를 맺으면서
    여름내 익어갑니다.
    가을이 되면 붉은 열매와 붉은 잎으로 우리눈을 즐겁게 해 주지요.
    자태도 날씬해서 모두가 선호하는 편이구요,
    작년에 씨도 좀 받아 놨어요..
    필요하신분 두분 정도는 드림할 수 있습니다~

  • 14. fksl25
    '08.6.28 1:21 PM

    저도 남천은 오래 키웠는데 아파트 에서는 열매가 잘 맺지 않아요
    음~ 붓으로 수정을 해주면 혹 열매가 열리려나???
    키큰것이 싫으면 줄기 가운데를 뚝! 자르면 잎이났던 자리에서 새싹이 나온답니다

  • 15. 둘이서
    '08.6.28 1:45 PM

    모든 식물에 꽃이필때... 그 기분 정말 황홀하죠...^^
    저도 울 집 식물들이 꽃피울때면 왠지 제자신이 기특하게 여겨지더라구요..ㅎㅎ
    꽃바구니님의 정성이 그대로 담겨져서인지... 남천이 더욱더 아름다워보여요~~~

  • 16. 블루
    '08.6.28 3:16 PM

    고급 식당이나 호텔에서 남천은 꼭 잇다고 하지요,그만큼 귀하고 좋은나무를 이렇게 이쁘게 꽃을 피우다니,,,보기만해도 행복하네여^^
    잘보고 갑니다

  • 17. 별꽃
    '08.6.29 5:14 PM

    남천 꽃피울땐 좋은데 꽃질때 저저분해서 맨날 구박하는데......
    남천이 집에 있으면 복을 불러들인다는데 복은 모르겠고 식구들 건강한것이 복이겠지요 ㅎㅎㅎ

  • 18. 밍크밍크
    '08.6.29 9:46 PM

    남친은 무엇때문에...
    이러면서 클릭했습니다.

  • 19. 유림만세
    '08.7.1 3:55 PM

    전 한번 더 꼬아서...
    남편이 꽃을 피웠어요...인제 오타내신줄 알고..
    우리 남편처럼 이분의 남편도 식물키우기를 좋아하시는구먼...하며 클릭했다는....
    완전 일초안에 수백가지 착각한꺼번에 하기 대장...

  • 20. 김선희
    '08.7.7 4:40 PM

    멋진 화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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