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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미싱하나 구입했는데요~ ^^

| 조회수 : 7,106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8-06-20 18:24:08
안녕하세요.
아직은 멀지만 내년 결혼을 앞둔 처자입니다. ㅋㅋ

예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높은 가격에 덜덜 떨다가
큰 맘 먹었습니다. ㅋ
엊그제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에 왔답니다.
심정이 후덜덜~! 아침부터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ㅋ
오~!!! 쌔삥한거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너무 들뜬 마음과는 다르게
당장 멀해야할지 ㅎㅎ
치마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긴한데
천도 없고 마음은 급하네요

사람들이 하는 많은 이야기중 하나가
꼭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시라구~ 하드라구요.
제가 인내심이 좀 없거덩여 ;;;;

그래서 당장 제 치마에 주머니 하나 만들어주려고요 ㅎ
그리고 천하나 사서 만들기 시작해야할거 같애요.

만들고 나면 자랑하러 오지요 ㅋㅋㅋ

앗!!! 기념사진을 찍어줫어야 하는데 ㅋ
시간내서 기념사진 촬영후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제가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려요 ㅎㅎㅎ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1000
    '08.6.20 7:52 PM

    제일 쉬운 쿠션커버나 베개커버 해 보세요~

  • 2. 사탕발림
    '08.6.20 11:22 PM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쓰는 천을 놓고 직선박기 연습하는 겁니다.
    의외로 쉽지 않거든요. ^^;
    30분정도 연습하면 주머니 달기는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얼른 재봉틀과 친해지셔서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3. 정경숙
    '08.6.20 11:47 PM

    제가 요즘 양재를 배우는데..
    울샘 말씀이 일단 홈패션을 한 3개월 하심 기본기가 생겨 양재가 더 쉬워진대요..
    옷 만들기가 보기엔 그냥 드르륵 같아도..
    곡선도 들어가고..하다 보면 난관이 많은데..
    기본을 갖춰 놓음 그런게 간단해 진다네요..
    글고..제 짧은 경험으론 많이 만들어 봐야해요..
    그래야 뭘 만들어도 바르고 이뻐 보입니다..글구..다림질은 필수예요..

  • 4. 써니
    '08.6.21 9:31 AM

    아직은 초보이니 천가게나 인터넷 천가게에서 파는 자투리천 같은거 있어요.
    말이 자투리이지 일반 원단보다 싸고 내가 필요로 하는 양 만큼 사실수 있을꺼예요.
    재료비 조금이라도 줄여서 많이 만들어보구 혼수는 내손으로..
    윗님말씀처럼, 학원가서 첨 배우는게 직선박기,곡선 박기입니다.충분히 연습후 하세요.

  • 5. 써니
    '08.6.21 9:35 AM

    아참~! 지금 마음엔 예쁜천사다가 박고 싶겠지만
    초보에겐 옥양목(면천,조금빳빳)같은 천이 바느질하기 좋겠죠?
    충분히 습득한 뒤에 그때에 하늘~! 하늘~! 이뿐천으로..

  • 6. 음식만만
    '08.6.21 5:35 PM

    오늘 동대문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치마를 만들어보려고 ..욕심을 부린건 아닌가 ㅎㅎ
    시원해 보이는 색깔로.. 마면인가?? 마와 면을 섞은 듯한 재질이랍니다.
    일단 욕심에 천까지 마련을 하긴 했는데
    치마 스타일이 좀 변하면서는 사실 고민에 빠졌답니다.
    일단은 그냥 천으로 연습해보고 잘 만들어 보려고요 .

    많은 관심갖사드려요 ㅋㅋㅋ

  • 7. 진토토
    '08.6.23 1:02 PM

    조심스럽지만 아마 지금부터 임신 하시기 전까지 가능한 많이 많드세요.임신하면 허리아프고 목아퍼서 (6개월이상이요) 그리고 아기나고 아이가 있으면 옷먼지때문에 아마 거의 못하실거예요.
    저는 결혼전에 배웠는데 아이낳고 (둘째까지) 11년 만에 다시 재봉틀을 꺼내서 요즈음 다시 만들고 있어요.지금 가능한 한 많이 만들어야 재봉틀 값이 아깝지 않으실거예요.(ㅠㅠ 저는 13년전에 30만원 주고 구입하고 바로 결혼해서 이제 쓰고 있는데 재봉틀 상태도 기능도 않좋아요.)아무쪼록 구입하셨으니 많이 만드세요.

  • 8. 둘이서
    '08.6.29 12:00 AM

    추카드려요~~^^
    뭔가의 도전한다는건 첨엔 두려움도 있지만... 내가 해놓은 완성품을 만날때마다 느껴지는 그 뿌듯함은 말로는 표현못할 것 같아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미싱도 별거아니구나 하실꺼예요..^^
    처음이시니.. 양재보다는 홈패션부터 하나씩 공부해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싶어요...
    양재는 본이 정확해야하느지라...^^
    많은 작품 기대할께요~~~ 화이팅!!!^^

  • 9. 음식만만
    '08.6.30 12:39 PM

    아하~ ^^
    기대를 받으니 빨리 완성해서 하나 올려야겠군요 ㅋㅋ
    힘겹게 치마 재단을 해놨는데
    그냥 드르륵 박으면 완성할 줄 알았는데
    그 드드득이 잘 안되네요~ ^^
    이번주안에는 곧 완성할터이니 많은 칭찬을 ㅋㅋㅋ

  • 10. 김선희
    '08.7.7 4:47 PM

    저두 미싱 갖구 싶네요

  • 11. 날마다날마다..
    '08.11.7 4:10 PM

    저 저희 형님꺼 미싱 받았어요. 오래된 미싱이지만 넘 행복해요.
    ㅋㅋ 바빠서 아직 시작은 못했고요, 보고 있으면 그저 웃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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