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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싹뚝싹뚝 잘라 만든 안방, 부엌 커튼

| 조회수 : 14,480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08-06-16 21:47:53
이산 온 지 언~~몇 개월.

썰렁하기만 한 안방에 커튼 달기를 작정...




집에 있는 천으로 재단을 하고




싹뚝싹뚝 가위로 오려




재봉틀로 박으며




하나씩 완성~




은은한 아이보리색 커튼으로




이렇게도 묶어보고




저렇게도 묶어




안방 커튼 완성~~


안방 커튼에 이어 만든 부엌 커튼~

안 사용하는 커튼을 싹뚝싹뚝 잘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달았더니




분위기 좋고~




밥 맛이 달라지는거 있죠?.^^

제가 이런걸 만들다니 제 자신이 기특~기특 하답니다.~~ㅋㅋ

www.unolee.com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마미..
    '08.6.16 10:46 PM

    싹둑싹둑 잘도 만드셨네요.
    혹시 가위손?을 가지셨나요?? 요리면 요리..재봉틀이면 재봉틀 뭐든 뚝딱이시네요.

  • 2. 크리스탄티움
    '08.6.16 11:34 PM

    창문도 너무 이쁘고, 커튼도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밖의 초록 풍경이 정말 죽이네요...

  • 3. 발상의 전환
    '08.6.16 11:58 PM

    커튼도 이쁘지만, 바깥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합성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 4. 메이플우드
    '08.6.17 12:04 AM

    정말 멋져요.. 저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좀 초보라서 질문 좀 드릴께요..커텐 봉은 어떤 종류로 하신건가요?문에 못으로 고정시키신 건가요?

  • 5. izemina
    '08.6.17 12:22 AM

    저도 커튼봉이 궁금해요.
    재봉틀도 있는데 어찌 달까 그 방법을 몰라 여태 머리만 굴리고 있거든요.

  • 6. 미나미누렁이
    '08.6.17 1:59 AM

    그러게여 저도 커튼 봉이 깔끔하고 이쁘단 생각먼저 했어여ㅋㅋㅋ
    울 나라 제품은 못질도 심하게 해야하고 설치하기 너무 힘들던데....
    어디서 사셨어여? 구매 대행이라도 하고 싶네여^^

  • 7. 규리
    '08.6.17 9:34 AM

    이뽀여~~

  • 8. 블루
    '08.6.17 9:37 AM

    예술입니다
    말은 쉽지만,,우리같은 사람은 한달도 넘게 걸릴듯 합니다

  • 9. 서유맘
    '08.6.17 10:13 AM

    커텐솜씨도 넘 좋으시고
    바깥에 초록이 넘 맘에 드네요
    어디사세요?
    이사가고싶어요

  • 10. dudu
    '08.6.17 12:46 PM

    솜씨 좋으시네요..그런데 커텐봉을 창문에 직접 다신거에요??

  • 11. 둥이맘
    '08.6.17 4:31 PM

    커튼도 넘 이뿌지만 하얀 격자창과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빛 풍경도 넘 이뿌네요~

  • 12. 찐쯔
    '08.6.17 10:43 PM

    주방이며 안방이며 바깥풍경 넘~~~부러워요^^

  • 13. 갠맘
    '08.6.18 7:42 AM

    기우려- 기울여....
    미안합니다, 좋은 사진인데 그냥 제 눈에 거슬려서요...
    커튼 정말 예쁘시고 솜씨도 진짜 좋으세요.
    음식도 잘하시고, 이런것까지 잘하시면 도대체 못하시는게 뭐예요?
    사시는 스위스 풍경,,,전에 잘 봤는데 또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 14. 꽃무더기
    '08.6.18 12:18 PM

    와~~이쁘다~~
    커튼 한거랑 안한거랑 차이가 많네요~~^^*
    창문도 이쁘고 밖풍경도 이뻐요~~^^*

  • 15. 그린파파야
    '08.6.18 2:23 PM

    너무 이쁘네요...정말 초록색 풍경이 환상...

  • 16. 100face
    '08.6.18 8:58 PM

    창문에 특성을 살려서 유리마다 작은 커튼을 만들어 다는것도 ...

  • 17. 사탕발림
    '08.6.18 9:13 PM

    커텐도 예쁘고, 창밖 풍경도 예뻐요.
    덧글 보니 스위스 사시나 봐요. ^^

  • 18. miai짱
    '08.6.18 10:36 PM

    넘 근사합니다

  • 19. 오세옥
    '08.6.19 12:43 AM

    부엌 창문에 버티칼을 달까 어쩔까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이쁘네요.
    커튼봉이 거슬리지도 않고 이쁜데 그건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경치 정말 짱이네요

  • 20. 우노리
    '08.6.19 6:38 AM

    지윤마미..님...
    ㅋㅋ 사실...바느질이 삐툴삐툴 날리 부르스예요.^^

    메이플우드님...
    izemina님...
    제가 다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려 볼께요.^^

    미나미누렁이님...
    이곳에선 쉽게 살 수 있는 제품인데...
    아주 싸구요. 7000원 정도 할려나...암튼, 설치하기도 쉬워요.^^

    서유맘님...
    프랑스 중서부 알프스 자락에서 삽니다.^^

    dudu님...
    남편이 달긴 했는데요. 누구나 아주 쉽게 할 수 있어요.

    갠맘님...
    어머나...정~~~말 감사합니다.
    왜 제 눈에는 기울여로 보이는지...쩝~
    다시 정정 들어 갑니다~~~아, 우리 홈에도 정정하러 갑니다~~~

    저희 동네 사진은 다음에 또 한 번 올려 보도록 할께요.^^


    예쁘다고 하신 분들~~~
    ㅋㅋ 사실 자세히 보면 울퉁불퉁 날리날리 났어요.=3=3=3=3=3
    잘 안보이시죵??? ㅋㅋ

  • 21. 루시
    '08.6.19 7:52 PM

    분위기 킹왕짱!!! ^^
    부럽습니다

  • 22. 고은맘
    '08.6.20 10:38 AM

    싹뚝싹뚝 대충잘라도 솜씨있으신분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ㅎㅎㅎ

  • 23. 커피야사랑해
    '08.6.21 1:03 PM

    커튼과 바깥풍경이 조화롭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창너머가 더 궁금하네요
    멋진 풍경을, 그 향내를 늘 같이 할수 있어 우노리님 맘이 부자되셨겠어요

  • 24. 이여사
    '08.6.22 10:00 PM

    창문 너머 너무 부럽사와요.
    커텐도 이쁘구요..
    원단이름이 궁금해지는데..
    안다해도 한국내에서 구할 수 있을런지.. ㅎㅎ

  • 25. 깡지
    '08.6.23 3:54 PM

    아.. 정말 잘 만드신거 같아요
    창문하고도 잘 어울리고..
    밖에 잔디랑도 너무 잘어울려요^^

  • 26. 열무김치
    '08.6.25 1:35 AM

    음 이번주에 이사가는데...커튼이 하나도 없는데...음....걸고 남으신 커튼 있으시면 저에게..호호호~~너무 예쁩니다^^

  • 27. 김선희
    '08.7.7 4:53 PM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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