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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베란다 재정비 했습니다.*^^*

| 조회수 : 17,783 | 추천수 : 290
작성일 : 2008-06-17 15:53:13













날씨가 꾸물꾸물, 후텁지근, 비가 오려고 공부하고 있네요...^^

이제 비가 오면 본격적인 장마로 들어간다지요?


저희집은 6월 5일부터 시작한 베란다 공사가 일요일인 15일날 끝났답니다.

화초가 많다보니 물 쓸일이 많고 물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아래층에 곰팡이가 좀 핀다는 말을 들어서

서둘러 방수 공사를 대대적으로 했지요.


그 동안 저 화초들 때문에 거실이며 화장실이며  아주 심란했었지요.

하루 한번 물 줘야 하는것도 많아 화분 나르고 물 주고 갔다 놓고... 휴...

시국도 심란한데 열흘간 그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드디어 마무리가 다 되어 사진 찍어 자랑합니다.



먼저 원목 무늬 장판을 깔았을 때보다 분위기는 좀 그렇지만

이젠 완벽한 방수라 저 베란다에  수족관을 만들어도 수영장을 만들어도 된다는군요.^^

지루한 장마 잘 대비 하시고 항상 저 꽃들 처럼 밝게 지내세요!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
    '08.6.17 4:04 PM

    베란다 부러워요. ^^
    전 작년에 베란다 확장공사를 해서 베란다가 없어졌어요.
    그 때는 화분도 없었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저 집좀 넓게 써보려고 확장했는데......
    요즘에 화초들이 너무 좋아져서 여러 개 들여놨더니, 꽃바구니님 말씀대로 물주는게
    너무 힘들어요. 화분 한개씩 들어다가 물주고, 물빠지면 다시 제자리로...... ㅜ.ㅜ
    화초 키우실분들은 베란다 살려두세요. 너무 후회되요. 흑흑

  • 2. 써니
    '08.6.17 4:13 PM

    ㅎㅎㅎ저 오늘 회사 관둔다 했어요.
    사람구하고 인수인계하구 시간은 걸리겠지만 벌써 마음은 베란다에 화초 키우고
    티테이블장식하구.커텐 새로 만들고....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즐거워요..이럴려고 확장안했기에..

  • 3. 캐로리
    '08.6.17 4:24 PM

    와... 감탄만 나옵니다. ^^

  • 4. 둥이맘
    '08.6.17 4:30 PM

    화원이 따로없네요! 저희집 주인 잘못만나 싹뚝 잘린 금작화도 꽃바구니님댁으로 갔으면 장수하며 실하게 잘 살았을것을.....

  • 5. 유리곰
    '08.6.17 5:00 PM

    우리집 애들도 보내고 싶네요,,,넘 잘키우셨어요
    비..법..이라도,,^^;;; ㅎㅎ

  • 6. ubanio
    '08.6.17 5:03 PM

    너무 정갈한 살림살이입니다.
    부러버라~~~

  • 7. ubanio
    '08.6.17 5:04 PM

    아니 자랑이라고 표현 합니다.

  • 8. 바니
    '08.6.17 9:42 PM

    깔끔하게 정돈되었진 베란다가 많이 부럽네요...

  • 9. 메이
    '08.6.17 10:44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식물하고는 인연이 없는지 죽이는 재주만 있는지라 이렇게 예쁘게 잘 가꾸시는 분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만 든답니다. ^^

  • 10. 소박한 밥상
    '08.6.18 12:13 AM

    우선 울긋불긋함이 퍽 부럽습니다

    저희 베란다는 꽃피우기가 자신이 없어 전체적인 색감이 푸르둥둥한데........
    그래서 붉으스름한 크로톤을 일부러 중간에 두었지요.
    제법 여럿이 우아함을 풍기는 분재들도 눈길을 끄네요

    베란다 정리도 집안정리 못지않게 .......아주 개운하죠 ^ ^*

  • 11. 뷰티맘
    '08.6.18 8:08 AM

    와,,,진짜 이쁘네요
    화원이 울고 가겠는데요^^
    저도 식물하곤 인연이 안되는지 내손에만 오면 돌아가십니다..
    정말 꽃바구니 님 같으신분들,,존경스러워요^^

  • 12. 율리아
    '08.6.18 10:04 AM

    베란다 확장 후회하고 있어요. 식물원이 집안에 있으니 정서적으로 좋겠네요, 부러워요

  • 13. 첫마음
    '08.6.18 4:01 PM

    배란다 확장은 하지 않았지만 방에 강화마루 깔다가 그만 배란다에도 깔아 버리고 말았네요. 원래 화초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았는데 요즘은 물주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신랑보다 귀한 이것들을 처리 할수 도 없구....에궁 신랑한테 자꾸 배란다 어케하면 안되겠냐고 꾹꾹 찔러는 보는데 워낙 큰 공사가 될것 같아 감당이안됩니다.
    넘 부럽다......

  • 14. 골든레몬타임
    '08.6.18 5:16 PM

    부러워요...
    꽃들이 잘 자라는게 더더 부럽구요^^
    제 바이올렛은 살때 꽃피고는 그만 꽃필생각을 안하고 잎만 남았는데
    님꺼는 우째 아직도 꽃을 피우나요...부.러.워.요!!^^

  • 15. 망아지
    '08.6.18 5:43 PM

    두돌된 아들래미가 화분을 너무 괴롭혀서 님처럼 꾸미고 싶어도 못하네요.. 언제쯤 화분을 그냥 있는대로 이뻐해줄려나.... ^^

  • 16. 100face
    '08.6.18 8:54 PM

    베란다가 아니고 정원 수준이네요

  • 17. 사탕발림
    '08.6.18 9:10 PM

    예전에는 화분 많이 키웠는데, 정원있는 집으로 이사오니 귀찮아서 하나도 못 키우고 있네요.
    꽃바구니님의 부지런함이 더 부럽습니다. ^^

  • 18. 밍키맘
    '08.6.18 11:00 PM

    넘 부러워요~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잘 키우셨는지... 저도 몇가지 키우고는 있지만,잘 안되네요ㅠ.ㅠ

  • 19. 미소
    '08.6.18 11:47 PM

    저도 화분 무척 좋아하는데, 예쁜 정원이네요. ^ ^

  • 20. 예쁜솔
    '08.6.19 1:43 AM

    베란다 공사를 하셨군요.

    꽃도 잘 키우시고
    정리도 잘 하셨네요.

    수족관도 수영장도 꼭 만드세요~~~

  • 21. 한성순
    '08.6.19 5:03 PM

    우와.. 멋져여... 제 눈이 호강 하네여..

  • 22. 방울멧세지
    '08.6.19 6:50 PM

    너무 예쁘고 멋지네요 . 어디선가 아름다운 음악도 들릴것 같구요. 베란다를 보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낼것 같아요.

  • 23. 내가
    '08.6.20 6:14 AM

    멋져요~~ 울엄마한테도 베란다 멋지게 바꿔줘야할텐데..

  • 24. 고은맘
    '08.6.20 10:36 AM

    정말 깔끔하고 멋스럽네요 부럽습니다

  • 25. 뭉이맘
    '08.6.20 11:34 AM

    우왕~ 정돈된 정원같아요 -ㅅ- 저는 화분을 잘 못키워서 ㅠㅠ

  • 26. 당쇠마누라
    '08.6.20 2:37 PM

    부럽내요 우리집은 화분으로 왔다가 힘들어지면 마당으로 이사갑니다 이제 집안에는 산세베리아와 스파트필름밖엔 없어요 나중에 우리 마당도 한번 올릴께요 그때 조언좀 해주세요

  • 27. 영화좋아
    '08.6.23 10:36 PM

    아래층에 곰팡이가 피기도 해요? 몰랐어요..

  • 28. 김선희
    '08.7.7 4:50 PM

    우와~넘 멋진 베란다네요

  • 29. 햇살
    '08.8.14 9:15 PM

    와..깔끔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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