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쯤 집들이 선물로 받은 산세베리아가 너무 잘 자라서..3년전쯤 화분을 깨고 탈출하는 바람에..ㅡㅡ;
화분 2개 사서 분갈이를 했었어요. 화원에 가져갔는데..뿌리가 너무 엉켜있다며 그냥 딱 두개로만 손으로 대충 남아서
심어주셨네요.
그 녀석들이 또 벌써 화분에 꽉차서..또 분갈이를 해야 할듯 한데..넘 잘 자라도 고민이군요..
뿌리가 너무 많이 엉켜있는데.. 잔뿌리들 말고..대나무처럼 굵은 그런 뿌리들 그냥 잘라버리면 안되나요?
그걸 자르지 않는한 나누기가 쉽지 않을듯 해서요.
그냥 큰 맘 먹고 잘라볼까 싶기도 한데..예전에 스파트필름을 그렇게 죽인적이 있어서..ㅠㅠ
혹시나 해 보신분 있을까 하여 조언을 미리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