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똑 ! 똑!
리빙데코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저도 뚝딱뚝딱 뭔가를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여기 올리신작품들 수준이 너무 높아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조심스레 제가 만든 작품도 올려봅니다
청바지 잘라서 청치마 만들기 3개째인데
이제서야 제맘에 든 청치마가 만들어졌습니다.
가죽자켓에 부츠신고 청치마 입고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요사이 치마들이 다 미니라서
고딩 아이둔 엄마가 넘 짧은치마 입기는 그렇고 해서
적당한 길이로 만들었는데 딱 마음에 드는 길이감입니다.
첨부터 언밸런스로 만들 생각아니어서
자를려고 하다가
이렇게 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재단 라인 살려서 그대로 만들었더니
더 마음에 듭니다.
어제 오늘 이 치마만 입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