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은 날씨변덕이 너무 심하네요.
봄과 딱 잘 어울린다 싶어 만들어서, 동생에게 선물한 레스포삭 스타일 백입니다.
별루 크지않은 사이즈인데 동생이 쓰는 갤럭시 탭도 들어가네요.
핸드백의 앞부분입니다.
퀼팅을 조금만해도 되서 아주 좋았어요 ㅎㅎ
옆면을 둘러줄 부분입니다.
퀼팅라인은 3cm폭의 다이아몬드 문양입니다.
양쪽 앞
면과 뒷면 옆면으로 퀼팅이 끝난 상태입니다
.
옆면을 붙여준 상태입니다.
위로 올라온 부분은 잘라서 정리해주면 되구요.
바이어스 달고 지퍼만 달면 완성입니다.
가방끈은 양쪽옆에 D링이 달린 가죽장식을 달고
고리달린 가방끈을 달아주면 됩니다.
전화 통화할때 수화기 건너편으로 낑낑대던 폴을 위해 만들어준 칼라만있는 옷(?)
ㅎㅎㅎ 웃겼는데 사진은 점잖게 나왔네요 .
똑같은 백이 세개나 더 완성되길 기다리네요.
매주 바느질 모임을 하니 같은 디자인의 백이 여러개 생산(?)되어요.
이제 곧 봄 나들이할 레스포삭 스타일의 핸드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