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 다가오고..
아랫녁은 꽃소식이 한창이지만 제가 사는 봉화산골에는 아직도 산에 눈이 보이네요^^
눈가는 곳마다 우중충한게 얼마나 눈에 띄는지..
남편 꼬셔서 현관앞 외벽 사이딩하고 현관문도 나무를 덛대고 페인트칠 했어요.
고르고 골랐는데.. 색이 맘에 들어서 만족 :)
사이딩도 페인트 하고 나면 또 달라지겠지요..
사실 요즘 빨간벽돌집 공사보면서 집을 노려보고 있어요..ㅎㅎ
귀농해서 헌집을 부분 리모델링해서 살다보니..
자꾸 자꾸 헌옷 꼬매듯이 눈이 걸리는게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