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을 필통에 넣어서 갖고 다니면 어느새 빠져서 가방에서 헤매고 있곤 했지요
그래서 어느 유명한 블로거님 코바늘집을 보고선 저도 하나 만들어야 겠다 해서
만들었지요
별로 어렵지도 않아서 금방 만들었습니다
안에 원단을 원래는 전체에 대주어야 하는데 사이즈도 안재고 대충 만들었더니
저모양이 되었지요
코바늘 넣어주는곳 홈질로 꿰매어서 주머니를 여러개 맨끝에는 가위넣은곳
저 가위 생각해 보니 이십년도 넘은 쪽가위네요 용케 잃어버리지 않고 있었어요
커텐은 필수 레이스는 옵션
이렇게 해서 돌돌 말아주기
깔맞춤을 제대로 못해서 핑크가 너무 많네요
뒷태 색깔이 훨 나은듯...
코바늘 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하나쯤 갖고 계시면 참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