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5일(일) 신불산 에베로릿지
서울서 지역적으로 워낙 멀고 인원이 너무 많아 에베로릿지를 올랐을때 조금 늦어
신불평원의 조금이른 억새풍경을 즐긴후 전망대에서 정규코스로 하산했지요.
제 디카를 깜빡 두고와서 다른분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코스로 산행하였습니다.
버스도 알바를 하여 이제 들머리를 향해 이동중입니다.
포사격장 뒤로 이동중입니다.
억새가 반겨주네요.
이제 에베로릿지로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저 쪽으로 아리랑,쓰리랑릿지가 있겠네요.
에베로릿지는 오래전 에베레스트 등반대원들이 암벽등반 훈련을 위해 개척한 코스랍니다
소나무가 자라면서 바위를 쪼갠것 같아요.
바위가 워낙 날카로와서 넘어지면 절딴 나겠더군요. ^^
인원도 많고 초보분들이 많다보니 시간지체가 많이 되네요.
제법 가파른 곳도 올라야되구..
능산과 아리랑릿지쪽을 조망해봅니다.
저 왼쪽봉이 영축산 정상인가 봅니다.
이제 능선풍경이 조금 보이기시작하네요.
능선에 올랐습니다.
들머리에서 3시간 반 걸렸습니다.
억새가 절정기가 아니더라도 사람 적은게 훨 나은것 같습니다.
멀리 저쪽 능선은 재약산 사자평능선쪽이겠네요.
영축산,함박재,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한갓져서 너무 좋네요.
신불산쪽 능선으로 이동중입니다.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를 하고 싶어지네요.
저도 한장 담겨봅니다.
분위기 참 좋네요.
이렇게 덜 핀 모습도 좋은 것 같아요.
하늘 분위기가 억새풍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구요.
이쪽이 쓰리랑,아리랑릿지 이군요.
저 위가 신불산 정상인가 봅니다.
[물매화]꽃 한송이 만나니 넘 반갑네요. ^^
시간관계상 아리랑릿지는 포기하고 전망대에서 하산하기로 합니다.
이곳에 샘터가 있어 물을 보충해봅니다.
하산은 했는데...
도로따라 한참을 내려가야 되더군요.
더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