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치는 것이 힘들고 견디기 어려웠지만
몸이 지치고 아픈 것도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
이제는 몸과 마음의 기력이 모두 소진되었나 보다 .
활발한 활동은 어렵더라도 꼼지락거리며 움직일 수 있기에
활기찬 마음을 끄집어내고 몸에 불을 지펴
한주의 일과를 시작하며 회복과 재기를 다진다 .
귀를 막고 고개를 돌려 좋은 것과 아름다운 것만을 보며
몸과 마음을 추스러 활기를 충전하면
금주도 행복의 품에 안길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