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분을 맞으러 목포역에 갔다가 목포 어항들려
처음으로 바다에서 막 들어와 잡아온 생선을 내리는 어선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리던 생선이 천하에 못 생긴 "아구"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혹시 내 자식들 아니냐 의심하기 딱 좋게 나를 닮았으니 쩝~
이 생선은 새끼 조기인줄 았았는데 "깡어" 혹은 "깡치"라 하더군요.
바다에서 잡은 생선들은 상자에 담아 보이는 저장고에 저장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