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만들어 온 사이
그 분이 다녀가신 흔적이...ㅎㅎ
제 책상 위를 스캔하다 뭔가를 발견해서 그걸 물고 튀느라 저렇게 다녀가신 흔적을 남겼을텐데,
책상 위가 너저분하다보니 뭘 물고 튄 것인지는 여전히 수수께끼.
이 오리발의 평소 거처는 바로 여기..^^
제가 몇번 휴지통에 버리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다시 물고 나와 오물거리면서
지 입 속에 감춘 게 뭔지 알아맞춰 보라며 뺀질댑니다.
저렇게 발목이 반쯤이나 나와있는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