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겨울에 찍은 사진인데 짱이의 모견 타니의 관심끌기 애교용 그릇 물기 버릇입니다.
보고 배울까봐 어미 타니의 밥그릇을 다른 것으로 바꿨는데 몇 번 본 기억으로 저만 보면
그릇 들고 왔다갔다 귀여운 짱이에요.
생후 1개월 때 종합백신 주사 맞고 힘들다고 앉아 있던 요 녀석이 어린 짱이였는데...
지금도 저러고 앉습니다.
3월 11일이면 꼭 6개월령인데 황구들은 벌써 시바견 바트 보다 더 자랐어요.
여전히 지붕 위를 좋아하는 바트입니다.
옆집 백구아빠도 몰라보고 싸우길래 대나무로 휀스를 탕탕치며 야단치다 놔뒀더니 깨물고 있네요.
하늘이는 한쪽 귀가 아직 덜 섰어요.
엄마랑 산책나온 우리 설이 신이나서 왔다갔다 뛰어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