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옮겨와서 말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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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나절 강아지들 마당에서 놀게 했다.
밤새 엄마랑 뭐했길래 설이 털좀 봐라.
우선 설이부터 놀게 했더니 짱이와 하늘이가 구경한다.
사나와서 설이와 같이 놀게 못하겠다.
행여 다치면 얼마나 아프겠나.
입에 걸리는 고무를 앙앙해가며 나가게 해달라고 조른다. 하늘이...
사진을 보니 아빠를 닮았네.
짱이는 얌전하다.
이번엔 짱이 하늘이 차례
하늘인 항아리부터 건드리고 있네.
짱이는 뭔 망을 보나.
하늘이도 아주 신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