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달콩달콩

| 조회수 : 1,88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2-14 20:06:00

요랬던 달콩이가,,,,

요렇게 자랐답니다...

 

이제 10개월 남짓된 달콩이는

벌,,,,,써,,,,,,,,,,,,,앞 다 리 두 개를

부러뜨려 두번의 수술을 견디고 ,,,,,에고,,기가 막혀 말이 다 안나올 지경입니다.

포메가 다리가 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럴 줄이야,,,하지만 날이 갈수록 이뻐지는 콩이의 재롱을 보면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반은 백여시..이건 경남지방에서 하는 약아빠진 사람을 가르키는 은어지요, ㅎㅎ

백여시..입니다.

주특기는 윙크입니다.   귀찮으면 먼 산 쳐다보고 윙크 한번 날려주고 지 할일 하는

아주 쉬크한 면이 많은 도도양입니다. 요즘은 간식 먹다 남으면

담요위에 올려놓고 얼마나 숨길려고 안달을 하는지 유전자를 속일 수는 없나봅니다.

하지만 안타깝더군요, 그게 흙이라야 덮히죠,
요즘 생각하는 건

친구를 만들어줘야겠다..이건데요, 조만간 유기견센터를 찾을려구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이 겨울 잘 견디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흉흉한 소식이 난무하는 요즈음........건강한 사고로 충만한 우리 님들,,행운이 같이 하길 빌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하늘
    '13.12.14 8:08 PM

    귀엽네요. 친구 있으면 더 잘놀고 행복할거같아요.

  • 2. 프리스카
    '13.12.14 9:23 PM

    포메가 다리가 약하군요.
    윙크하는 콩이 보고 싶네요~ ^^

  • 3. 노라제인
    '13.12.14 11:10 PM

    제가 첨에 봄이 아기였을때 데려오고 그 이쁨에 빠지고 그러다가 친구가 있어야 겠구나 하면서 유기견보호소에서 안락사 1순위였던 우리 남순이 누군가 빼내 눈수술 시키고 나서 저에게 왔죠

    둘이 함께 해준일이 제가 제일 잘한 일 중에 2번째 입니다 ....꼭 친구 만들어 주세요 ~

  • 4. ocean7
    '13.12.15 12:04 AM

    에공..친구를 찾고있는 듯한 눈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104 칭구야~~~~ 1 소꿉칭구.무주심 2013.12.23 1,213 1
18103 동동이 왔어요.(계속올리고 있어요) 42 동동입니다 2013.12.23 4,041 5
18102 상고대를 기대하며 ~~~~~~~~~~~~~~~ 2 도도/道導 2013.12.22 1,006 0
18101 부르크하르트 읽기 그리고 송년의 밤 1 intotheself 2013.12.21 1,168 1
18100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발송 완료 했습니다. 13 judy87 2013.12.20 2,441 3
18099 서글픈 인생계주 1 높은하늘1 2013.12.20 1,728 2
18098 우렁각시 내 딸.... 4 소꿉칭구.무주심 2013.12.20 2,773 1
18097 눈오는 날의 산행 ~~~~~~~~~~~~~~~~~ 2 도도/道導 2013.12.19 1,233 1
18096 아기젖꼭지 판매회사의 일베충 만행 1 회색인 2013.12.19 3,034 2
18095 세잔의 그림, 슈베르트의 음악 2 intotheself 2013.12.19 1,121 0
18094 어느 색누리당 의원의 수준.. 마.딛.구.나 2013.12.19 1,125 1
18093 오늘 인천에서 변호인 보실분.........(촛불장소 변경) 8 인천자수정 2013.12.19 1,329 6
18092 2014년 탁상용 캘린더 도착했어요. 4 깻탱이 2013.12.18 1,518 2
18091 [스크랩] 박근혜 정부 공약 파기 현황.jpg 1 twotwo 2013.12.18 873 4
18090 일본 아베 골프공 히팅 영상이라네요!!! sean897 2013.12.17 1,020 0
18089 말이 안통하네뜨. 6 twotwo 2013.12.16 2,221 8
18088 다시 한번 알아보는 철도파업 2 마.딛.구.나 2013.12.16 1,537 6
18087 덕유의 여명 ~~~~~~~~~~~~~~~~~~~~ 도도/道導 2013.12.16 955 1
18086 길 고양이 키우실 분 찾아요.. 13 은재맘 2013.12.15 3,033 2
18085 카톡 프로필로 쓰세요 18 twotwo 2013.12.15 4,313 3
18084 달콩달콩 4 혀니랑 2013.12.14 1,888 1
18083 눈이 그렇게 좋나~ (강아지 사진) 14 프리스카 2013.12.14 3,113 1
18082 2013년 가장 강력했던 사진 30장 9 twotwo 2013.12.13 2,486 5
18081 오랫만에 사랑이(고양이) 사진 올립니다. 8 사랑이2 2013.12.13 2,673 2
18080 비타민D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2 효롱이 2013.12.13 2,7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