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행 패키지들도 홈쇼핑 따라잡기 이런게 있네요?
웹투어에 보니 홈쇼핑 따라잡기라고 해서 품격 제주패키지가 있던데
구성이 좋고 가격이 싸다는걸 강조하고 싶어서 이런 이름을 쓰는건지 ㅋㅋ
사진들 보고 있으니까 제주도도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이거 보니 경로가 도두봉을 시작으로 수목원테마파크, 오설록, 요트투어,
승마체험…. 많이도 가네요 ㅋㅋ
진짜 경로에 있는 곳들은 한번씩 다 가보고 싶네요
(사진 출처 :
http://www.webtour.com/GEvent/ev_detail.asp?eIdx=918
)
그 중에 요트는 전부터도 정말 타보고 싶었는데.. 요트 하면 기본적으로 부의 상징이다 보니
가격이 꽤 나갈꺼라 생각했는데 여행 패키지로 나온거 보니 생각보다 싼 거 같아요
요트 타는 날 날씨까지 받쳐주면 정말 금상첨화일 텐데.. 그런데 사진 진짜 잘 찍혔네요
정말 푸른 하늘 아래 푸르른 바다 보면서…… 지상낙원이 따로 없겠어요~
그리고 오설록도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이건 또 요트를 타는 거와는 다른 푸르름 때문에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사진 출처 :
http://www.webtour.com/GEvent/ev_detail.asp?eIdx=918
)
그러고 보니 처음 보는 곳들도 있었는데
유토피아로와 쫄븐 갑마장길인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유토피아로의 다른 이름은 작가의 산책길이라고 하는데
유토피아로는 찾는 사람에게 유토피아를 찾아주기 위해 유토피아로라고 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곳들을 너무 좋아라 하다 보니 여기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쫄븐 갑마장길도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쫄븐 갑마장길은 가을 산책을 많이들 가는 것 같던데
탁 트인게 언제 가도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아요
한번 다녀오면 정말 있는거 없는거 다 쏟아버리고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
이렇게 사진 보고 있으니 정말 다 해보고 싶어요……
승마체험도 해보고 싶고.. 조랑말 박물관도 한번 가보고 싶고
유람선에 잠수함도 타보고 싶고, 제주도 흑돼지 불고기도 먹고 싶고
우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도 다시 보고 싶고..
정말 이번 겨울에 제주도나 다시 한번 다녀올까 싶어요ㅋㅋㅋ
12월 말까지 하던데.. 이거나 한번 다녀올까 또 혼자 들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