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여행 가서 사고가 나거나 강도를 당했을 때
어디에 도움을 구해야 하나 막막한 경우가 있자나요..
전에 상속자들 드라마 초반에서는 은상이의 가방에 있는 미숫가루가
마약으로 오해를 받아 체포되는 장면도 있었어요 (상속자 열혈시청자 1인ㅋㅋ)
이렇게 도난, 소매치기뿐만 아니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오해를 받아 피해 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외교부의 ‘모바일 영사 핫라인’ 어플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간단하게 공유 해볼까 해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직접 설치해봤는데요
‘해외안전여행’이라고 검색하니 바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어플을 설치한 후에 실행해보면 첫 화면이 이렇게 보이는데요
분실, 도난, 교통사고, 체포 등과 같은 모든 위급 상황 별로 대처 요령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본 적 있는 내용이었는데
이렇게 어플을 설치해두면 해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긴급구조 요청이 필요할 때
내 위치와 가까이에 있는 우리나라 외교 공관 위치도 알려주고,
영사 콜센터, 재외공관, 경찰, 구급차 등의 비상 연락처도 알 수 있어요
‘영사 콜센터, 현지 긴급 구조’를 눌러보니 각 나라 별로 비상연락처를 조회할 수 있고,
24시간 응대 가능한 영사 핫라인도 알 수 있네요
저는 미국 뉴욕으로 조회해봤는데요
공관대표번호로 영사핫라인의 번호가 뜨네요
간단하게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살펴봤는데요
무엇보다 영사 핫라인 기능이 위급 상황에서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해외여행 중에 사용할만한 어플들이 더 있는데요
국제전화001 블로그
http://001blog.olleh.com/982
에 잘 나와 있더라구요
이 글 말고도 다른 글에도 쓸만한 어플을 소개해 놨더라구요
한 번 보시고 필요한 어플은 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설치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영사 핫라인 정보 공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