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친토크엔 글 올린적 있지만 줌인 줌아웃은 처음 들르는 letitbe입니다.
여기가 개판^^이라는 얘기를 듣고, 저희 강아지, 아니 개 인사 시켜볼까 데리고 왔습니다
품종은 양치기 견 품종인 셔틀랜드 쉽독이고요, 영국인가 셔틀랜드 지방에 양을 많이 키워서 그쪽 태생인가 봅니다.
생긴건 콜리랑 닮았어요.
데리고 나가면 '콜리구나'그래요^^
머리도 세계에서 6등으로 좋다는데, 똥오줌 못가린것 보면 성적 위조한것 같고요.
예쁘긴 예쁜데, 털이 엄청 빠집니다 . 요즘 털갈이 시즌이라 그런가.
품종과 혈통이 좋아, 비싼 개라고 하는데, 저희집이 위탁받아서 키우는거라, 자세히는 모르고요.
애기 많이 낳아주면 나중에 저희꺼 됩니다.^^
하여간 첫인사에 너무 말이 많은것 같네요.
한장은 캠핑데리고 가서 찍은거고, 한장은 산책나가서 찍은것 , 둘다 핸드폰으로 찍은사진입니다.^^
멋있고 훌륭한 강아지인것 같아요.
"똥오줌 못가린것 보면 성적 위조한것" 이란 표현에 한참을 웃어봅니다.
멋지기도한 외모에 완벽한 예절도 갖추었음 재미 없지요 ~ㅎㅎㅎ
토리님, 우리 토리와 이름이 같으셔서 더 반갑네요.
우리집엔 토리란 강아지 인형도 있어요^^
그러게요, 사람도 개도 두루 갖추긴 힘들겠죠?
환영합니다...개님과견주님!!!
셰틀랜드 쉽독이라고 어려운 이름의 멋진 아이네요...
울 아가야들도 쉬운 견종아니라 많이들 물어 보죠...
비숑프리제인데. 비숑이라고 줄여 부른답니다...
자주 오세요...
용가리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비숑 프리제 저도 알아요, 딸아이 같은반에 엄마가 키우고 있어서....
아, 셔틀랜드 쉽독이라는 품종이군요. 제가 봤어도 "콜리구나"라고 하겠네요. ^^ 멋지고 이쁜 개에요.
진주귀고리님, 네... 대부분 다들 '콜리'라고 하십니다.
제 생각에도 콜리의 변형종 같기도 하구요. 멋지고 이쁘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토리 왔구나^^
얼굴에 얼룩 무늬가 독특하네요.
착하게 생겼어요.
자주 오세요~~~^^
칠리감자님, 네 정말 착해요^^...토리의 눈을 바라보면, 사람처럼, 너무 선하게 생겼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린이대공원 양몰이 행사 할때 보더콜리가 양치기개 노릇 멋지게 하는 걸 봤는데
토리도 날렵하고 멋지게 생겼네요!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이 보면 콜리인데 검은털 흰털도 있다고 신기해했을 것 같아요.
얼굴에 순한 성품이 느껴져요. 좀 개구쟁이일 것도 같고...
월요일 아침에님, 보더콜리도 정말 멋진개라고 생각되요
토리도 정말 성격이 온순해요....그리고 조금만 혼내면 금방 소심해져요...첨엔 너무 조용해서 자폐견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살짝 말썽도 부려요^^
토리..멋지고 듬직하네요.^^
안그래도 오늘 가을이 산책하는데 3개월된 쉽독 애기 만났거든요.
작은 말티즈인데 쉽독 애기가 막 겁먹고 피하더라고요.
등치는 가을이보다 한참 컸는데 순한가봐요. 아주 귀엽더라고요.
가을아님, 맞아요...우리 토리는 1년 6개월쯤 됐는데도, 죄그만 것들이 짖으면서 달려들면 막 도망가요...
등치는 한참 큰데도....정말 온순해요....가끔은 좀 속상하더라고요^^
이개가 머리가 좋다는 종인가요?
멋집니다. 귀엽네요.
별똥별00님, 네, 위에도 썼듯이 머리가 세계에서 6등으로 좋대요, 근데, 왜 똥오줌은 아직 못가리냐구요?
속상해요ㅠㅠ...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털관리가 힘들겠으나 참 멋지긴 하네요?
ocean7님, 네, 털관리가 힘들어요...빠지기도 많이 빠지고, 옷에 붙은건 빨아도 잘 떨어져 맨날 테이프같은걸로
떼어내야 해요...남편이 맨날 밖에나가 빗으로 빗겨주고요^^.
멋쟁이 토리네요.
제가 견종을 아직 많이 몰라서 또 하나 배웠습니다.셔틀랜드 쉽독.
양치기견이라니 제가 운영(?)하는 타이니팜에 ㅋㅋㅋ 한마리 키우고 싶네요.ㅎㅎㅎ
보리야님, 저도 처음 들었었어요,^^ 타이니팜을 운영하신다니, 궁금하네요~
셀티라고도 하는거같은데 이 품종 키우고 싶어요.
아, 셀티라고도 하나요, 저도 그건 처음 들어서...순하고 예쁘고 좋아요.^^ 키워보세요.~
토리 우리집 콜리랑 비슷하네요.^^
콜리가 머리는 정말 좋던데요. 훈련 잘 시켜보세요.
그리고 정말 순하지요.
프리스카님, 콜리를 키우세요? 콜리도 털이 비슷한것 같은데, 털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알려주세요^^
토리 처럼 아주 긴 털이 아닌 그냥 장모에요.
특별한 것은 없고 피부(털)에 좋다는 사료 찾아 먹이고
가끔 브러쉬질 해주고 그래요.^^
너무 점잖고 순해보여요.
아파트만 아니라면 이렇게 큰 녀석들 키우고 싶어요.
저희도 아파트에서 키우고요^^...리트리버처럼 아주 크지는 않고 중형견정도 되고요... 순해서 거의 짖지 않아 아파트에서 키워도 문제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