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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원이 아니다! 노블님의 유니세프 육백원 인사이트 이야기.ㅋㅋ

| 조회수 : 1,268 | 추천수 : 48
작성일 : 2010-12-22 19:43:15






 






 




 






 



 



유니세프 '육백원' 의 가치... 내가 '육백원' 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내 이웃블로그 '인생탐구생활' 노블님께서 GS칼텍스 인사이트 놀이터에 다르게 보기 놀이를 제안하신 것을 봤는데, 아주 작은 돈, 육백원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이야기 하고싶어 미치겠다. 아 참고로 노블님은 나를 매일 멍청하다고 놀리는 못된 버릇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알고보면 선한 웃음을 가진 유니세프 후원자...


 


 


< GS칼텍스 인사이트 놀이터에서 가져 온 노블님의 인사이트, 육백원 다르게 보기 >


 


우리 돈 600원으로 살 수 있는 플럼피너트 라고 불리는 구호 영양식품입니다. 우린에 600원은 자판기 커피 두 잔, 일회용 라이터 두 개, 껌 두 통밖에 살 순 없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겐 영양실조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식량으로 변합니다. 돈의 가치를 다르게 보는 생각, 생활의 인사이트를 시작하는 첫 걸음 아닐까요?


 



 


- 유니세프 '키므네의 플럼피너트 이야기'


 


플럼피너트는 땅콩버터 같은 반죽형태의 제품으로 영양실조로 음식섭취가 힘든 어린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개발 된 이후, 'WHO' 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영양식품 'RUTF' 로 지정되어 전세계 많은 어린이들을 구하고 있다. 플럼피너트가 영양실조 비율도 무려 절반으로 줄어들게 했다고.


 


 


 



 


 


 


육백원이 아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한 끼 식량이다.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최근 뉴스



1. 지난 11월 25일 유니세프와 GS칼텍스는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을 위한 유니세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양사간 'Retail Partnership'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세프의 자선상품 판매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의 조성 및 사회공헌활동을 상호 신의에 따라 성실히 수행키로 하였다. 향 후 환경관련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로 약속도 했다고 하니.. 오 GS칼텍스. 12월부터 남서울 주유소를 포함한 서울/수도권 8개 직영 주유소(수원영통, 부평, 시흥정왕, 인천공항, 성수동, 삼성동)에서 유니세프 상품을 만날 수 있으니, 기억하시길.


 


2. 원빈 특별대표의 동티모르 현장 방문 모습을 담은 유니세프 사진전이 12월 11일 남이섬 유니세프홀에서 개막되었다. 가난과 내전의 상처 속에서 살아가는 동티모르 어린이들을 만난 원빈의 모습과 어려움 속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다양한 아이들의 표정, 학교와 마을에서 만난 어린이들과 친구가 된 원빈의 훈훈한 모습까지 5일 간의 일정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한다. 허.. 언제까지인지 당장 알아봐야겠다. 사진전 굉장히 좋아하는데ㅠㅠ 


 


3.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공원' 으로 남이섬 첫 지정. 섬 전체 금연, 어린이와 가족을 우선하는 레저 공간으로 문화놀이 시설도 권장했다고 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동은)는 한류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강원도 춘천 남이섬을 2010년 12월 15일 한국 최초의 어린이 친화공원 (UNICEF Child-Friendly Park)으로 지정했다. 이날 남이섬은 5천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도 했다고.! 오호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http://www.unicef.or.kr/unicef/main.asp


 


 


사실 내가 유니세프를 알게 된 것은 노블님을 통해서였다. 노블님을 알고 지낸 지 6개월, 노블님 책상 위에는 항상 유니세프 동전모금함이 있었고, 노블님의 메일 속에 유니세프 후원하기 네모상자가 있었고, 나에게 유니세프 후원하기 네모상자가 나오게 만들어준 것도 노블님이었다. 그렇게 은근슬쩍 접하게 된 유니세프. 이제는 트위터 속에서도 유니세프를 만나고 있다. 음 하지만, 후원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세상엔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참 많다. 그리고 꼭 돈이 좀 커야 될 것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기때문이다.


 


오 그런데 인사이트 놀이터에서 노블님의 유니세프 육백원 인사이트가 돈이 꼭 크지 않아도 되고, 나 마을버스 탈 버스비를 손에 쥐고 걸어가면 되고, 조그만 돼지저금통만이라도 내가 뜯어보지 않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고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노블님의 인사이트를 보고 어떤 느낌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싶어진다. ^^ㅋ


 


노블님께서 좀전에 인사이트 놀이터에서 별난상품으로 아이팟 셔플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와우가 많은 사람이 1등을 해서 별난상품을 받는다고 합니다. 노블님에게 아이팟 셔플 좀...ㅠㅠ 휴. 1등하길 바람. ㅋㅋ


 


 


< 노블님의 인사이트, 육백원 다르게 보기 >


 


http://www.insightofgscaltex.com/nori/nori_list.asp?BoardNo=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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