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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재활용??

| 조회수 : 2,172 | 추천수 : 46
작성일 : 2010-12-14 12:59:33
아이들이 크면서 강쥐를 사달라고 조르고 맘은 안된다 절대로 못키운다
키울려면 똥오줌 가리는 강쥐로 데려 오라~

그래서 선택한게  애견센타로 가서 죽어가는 강쥐나 고려장된 강쥐 있으면 달래서 대려왓습니다.
당근 꽁짜로 얻어왔지요.

지금 뭐 할까요?  응가를 하고난 뒤에요. ㅎㅎ


응가를 제자리에 못해 벌서고 있어요.



잘못하면 지가 알아서 벌을 서드라구요. 눈치밥만 먹었나봐요.


강쥐를 싫어하던 맘이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이사 가면서 버리고 간 거북이 .....


두마리중 한마리만 살았는데 이애도 거진 죽어가다  
요로코롬 생생해 지네요. ^^


알로카시아로라 잎이 광이 나지요.  왜그럴까
요? ?? ㅋㅋ~


잎이 생생이 살아 있어요.
그전엔 이렇지 않았어요.
행운목  계속 잘 자라네요.
다3.000원짜리사다가 화분에다 심었어요.

강쥐와 거북이 그리고 화분들이 잘자라지요.
왜 그럴까요?

강쥐에겐 프로폴리스를 입안에 떨쳐주고   거북에겐 프로폴리스를 한두방울 어항에 떨쳐 주었습니다.
화분엔 익은꿀물을 마시거나 프로폴리스를 혼합한 물을 먹은후에 남거니를
행거서 주었더니 요로콤 변하네요.
신기하죠.
생명력이 굉장히 생기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0.12.14 2:18 PM

    님 집에 오면 죽어가는 것이 다 살아난다니
    주인과 가족이 德이 있으신가봅니다.

  • 2. 열무김치
    '10.12.14 10:18 PM

    어머나...이렇게 이쁜 흰둥이가 눈치밥만 먹어서 ㅠ..ㅠ 잘못하면 혼자 벌서고....
    철리향님 댁에서 화초와 거북이가 건강해진 것처럼 흰둥이도 명랑해지고 밝아졌으면 좋겠어요 !

  • 3. 들꽃
    '10.12.14 11:28 PM

    yuni님 말씀과 제 생각도 같습니다.
    주인장께서 착하시고 덕이 있으신가봅니다^^

  • 4. 철리향
    '10.12.15 12:28 AM

    열무김치님! 눈치가 백단이더군요. 근데 버린이유는 늙고 병들었단 이유더군요.
    씁쓸한 단면을 보게 되었답니다.

    yuni 님! 들꽃님! 德이 있음 잘 크나요? ^^*
    많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햇빛이 부족한 거실인데도 작년과는 다른 포스를 취하고 있답니다.

  • 5. 하늘재
    '10.12.15 2:28 AM

    귀한 생명 나눔을 하셨군요....

    강쥐 녀석도,,, 행운목도 최고의 영양제를 먹고 있으니
    저리 튼실할수 밖에요~~~~

    아무나 선뜻 할 수 없는 고귀한 일을 하셨네요.....

  • 6. 캐드펠
    '10.12.15 4:04 AM

    까맣고 동그란 눈이 마음을 잡아 끄네요
    착하신 주인을 만났으니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이 될거에요

  • 7. 제시카
    '10.12.15 12:12 PM

    혀 내밀고 있는 것 봐 넘 귀엽네요
    잘 키우세요~^^
    강아지도 주인덕분에 행복하고
    주인은 그러기에 행복할 겁니다

  • 8. 철리향
    '10.12.15 5:24 PM

    하늘재님! 그렇게 높은 뜻은 없어요. 그냥 필요에 의해 키우게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캐드펠님! 네~~ 아주 마음을 뺏어가더라구요. 싫어하던 강쥐들인데 방에도 못들어오게합니다.
    근데 귀엽다고 얼굴비비는걸 보면 대단 하더군요.
    제시카님! 시기와 우연이 잘 맞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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