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북한산 노적봉과 용암문 단풍 2010-10-23

| 조회수 : 1,712 | 추천수 : 37
작성일 : 2010-10-29 16:49:11






2010년 10월 23일(토) 북한산 노적봉 단풍 산행



이곳저곳 산행기를 보니 북한산 숨은벽쪽 단풍이 절정 인것 같아 밤골로 가려다가

새벽같이 오른 터라 숨은벽대신 노적봉을 오른 뒤 용암문으로 돌아 내려왔습니다.







의상봉쪽도 울긋불긋해지고 있네요.







이쪽은 건너편 원효봉입니다.







의상능선 위로 전형적인 가을 깃털구름이 날리고 있네요.







의상봉과 용출-용혈-증취봉,







염초능선과 백운대 그리고 오른쪽 만경대,







서서히 단풍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염초봉입니다.







원효봉 뒤로 노고산이 보입니다.







염초능선 중간에 삐죽나온 암봉은 파랑새능선의 장군봉입니다.















초록빛을 잃어 가는 꿩의다리 잎이 보기 좋아 담아봅니다.







오늘 오를 노적봉입니다.







백운대와 오른쪽 만경대 사이 V자 안부에 위문이 있지요.







의상능선의 봉우리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쪽빛 하늘을 이고 있는 염초봉이 아름답네요.



















노적봉 북사면쪽에 단풍나무가 많고 단풍이 곱게 들지요.































백운대 바위사면 중간에도 서벽길이 있지요.

















단풍편대가 날아 다니는 것 같습니다. ^^



























오른쪽 만경대 릿지는 원효-염초릿지보다 훨씬 더 어렵지요.















이제 노적봉 정상으로 오릅니다.












노적봉에 오르니 백운대와 만경대사이로 인수봉이 얼굴을 내미네요.







염초봉과 그 아래 원효봉,

















노적봉정상의 나폴레옹모자바위,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네요. ^^










산 아래에서 보면 이 바위가 마치 정자 지붕같아 보이기도 하지요.




















셀카 한장 담아봅니다. ^^






















백운대와 만경대,가운데 인수봉 세 봉우리로 인해 삼각산이라고..











이제 자일을 이용해 노적봉을 내려갑니다.







노적봉에 불을 때고 있군요. ^^













노적봉 정상입니다.







노적봉 안부에서 용암문-북한산성대피소구간의 단풍이 무척 아릅답지요.















































단풍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더군요.




















































































노적봉 바로 앞 봉우리를 당겨봅니다.























이제 용암문에 왔네요.



































북한산성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산성계곡으로 하산합니다.

















































































































단풍지대를 지나니 푸른빛이 보이네요.







햇살 받은 단풍 아래에서 보는 풍경이 역시 으뜸이지요.
















































더스틴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10.10.29 6:26 PM

    매년 가을엔 어김없이 이맘때쯤이면
    북한산성 유원지에서 노적사를 지나 부암동암문 나한봉 나월봉 문수봉으로
    단풍산행을 꼭 해야만 그 해 가을을 보냈다 했는 데 올해는 꼼짝없이
    겨우내내 가슴앓이 할 듯 싶네요~~ 아무리 시간을 내려해도~~~흑...

    설악산 북한산 등등 줌인의 사진들로 감사함을 전하는 가을이 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 행산 하시기 바랍니다.

  • 2. 하늘재
    '10.10.29 7:02 PM

    아름다운 가을날,,,, 친구하며 걸어 보시라고~~
     

  • 3. 열무김치
    '10.10.30 9:22 AM

    집 창밖으로 보이는 산인데 하루 하루 붉어지는 것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가까이 들어가면 저렇게 아름답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078 고려 불화가 맺어준 아름다운 인연 1 intotheself 2010.10.30 1,696 40
14077 번역을 부탁 드립니다. 11 카루소 2010.10.30 2,313 54
14076 꽃을 보다... 4 땡아저씨 2010.10.29 1,459 73
14075 2010.10.가을 4 노니 2010.10.29 1,444 40
14074 내가 이 가을을 만나는 법 8 안나돌리 2010.10.29 1,700 23
14073 압력밥솥으로 떡볶이 만들기... 10 카루소 2010.10.29 2,599 53
14072 북한산 노적봉과 용암문 단풍 2010-10-23 3 더스틴 2010.10.29 1,712 37
14071 다들 요새 운동하나요? 저는 어제부터 야외운동 시작햇어요^^ㅎ 오미짱 2010.10.29 1,735 84
14070 이 전시가 궁금하다- 가브리엘 오로스코 전 intotheself 2010.10.29 1,686 49
14069 곡성 기차마을 짚풀공예가 [임채지]선생님 지리산노섬뜰 2010.10.29 2,075 77
14068 연봉 정보 입니다. PsH 2010.10.29 2,138 39
14067 가을안녕.... 1 소국 2010.10.28 1,361 49
14066 북한산 사기막골 단풍 스케치 2010-10-24 2 더스틴 2010.10.28 2,111 51
14065 커피좋아하시는 분?저 집에서 혼자 바리스타 놀이햇어요ㅎㅎ라떼아트.. 3 오미짱 2010.10.28 2,703 71
14064 HDR 사진 몇장올립니다. 5 땡아저씨 2010.10.28 1,871 86
14063 완전기대되는... 오미짱 2010.10.28 1,338 62
14062 국화향기속으로.... 3 땡아저씨 2010.10.28 1,601 79
14061 인생은 시속 130km의 볼이 날아드는 배팅 연습장 같다 4 파리(82)의여인 2010.10.28 1,836 29
14060 백만민란 우금치행사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지형 2010.10.28 1,234 69
14059 빙그레 가족사랑 문자메세지이벤트로 신랑이랑 화해도하고 이벤트 응.. 요리천국 2010.10.28 1,252 43
14058 목요일 새벽에 베토벤의 운명을 듣는 이유는? 1 intotheself 2010.10.28 1,389 43
14057 2010 남이섬 리포트 3 청미래 2010.10.27 2,228 45
14056 김혜경님 자제분 결혼 축하합니다[어부가 찍은사진]-1 8 어부현종 2010.10.27 2,764 50
14055 머지않아 이 불꽃^^도 사그라들겠지요. 게으름이 2010.10.27 1,529 97
14054 이 노래 좋네요..^^세월이 가면 2 pinkberry 2010.10.27 1,547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