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이 많이 된 영화라 제목이 친숙할 것 같네요.
내용과 상관없이 이안 맥그리거의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수요일 오전 수업이 취소되어 그렇다면 하고 마음먹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조조로 본 영화인데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 사이, 그런데 실제로 아는 것이 가능한가를 의심하게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영화속에서 펼쳐집니다.
이른 아침 집중을 방해하는 양쪽에서 울리는 휴대폰 소리만 아니었더라면 더 좋았을 시간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