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볼 일이 있어 부천에 갔다가 한 낮에 상동호수공원에 들렀습니다.

빛이 없어 사진찍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선선히 불어줘서 산책하기에는 딱 좋았어요.

회색인님 좋은 정보 덕분에 꽃양귀비 구경 실~컷 해서 지금도 배가 불러요.

아니, 양념게장에 맛나게 밥 먹은 뒤라 배가 부른가?? ㅎㅎ

돌아올때는 같이 올 수가 없어 송내역에 내려주길래 차를 3번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와 한동안 쓰러졌다 일어났지만

그래도 일산보다는 30분이상 가깝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