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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백건우는 노랑꽃창포?

| 조회수 : 3,060 | 추천수 : 173
작성일 : 2010-05-30 22:39:46

휴일 아침 양재천(상류) 운동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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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꽃창포(붓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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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붓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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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천둥오리,,,저들은 꼭 짝을 이루는데 별거중인가?

이를 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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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꽃창포~

외꽃잎 세개가 아래로 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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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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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저녁 즈음 예술의 전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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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佛頭花)~

꽃이 곱슬머리인 부처 머리같아서다.

불상은 왜 곱슬머리일까?

제우스 등이 그래서다.

불상은 간다라 미술에서 처음 나타났다.

간다라 미술은 알렉산더 동진의 영향으로 인도에서 나타난 미술,문화 사조이다.

그래서 간다라 미술은 동양적인 종교에 서양 미술이 결합한 형태이다.

이전엔 부처는 보리수,탑,법륜등으로 표현되었다.

희랍신화에서 신들의 머리는 곱슬머리다.

영향으로,콘스탄티누스 흉상처럼 로마시대 인체 조각상도 곱슬머리다.

사찰에 가면 불두화가 많이 심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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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오드리 햅번 사진전도 하더라~~

근데 제들은 맨날 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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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는데~~
한달만에 사과가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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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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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리 하늘만 보고있을까?

하늘바라기 나무 라고 개명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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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빨간 열매가 산딸기 같아서다.

꽃들은 잎사귀 위로 하늘을 향한다.

바람개비일까? 나비일까? 애들이 오려낸 색종이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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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분수대 바로 위 우면산 계곡의 작은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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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연과 수련의 차이점은 수련의 경우 잎이 저리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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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이 아카시아로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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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첫 내한 공연~

연주곡은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백건우 협연),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

백건우를 흔히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그는 한번 음악가를 정하면 구도자처럼 한 사람만 천착한다.

요즘 그는 브람스에로 구도길에 올랐다.


지난해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체코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을 내놨다.

벌써 명반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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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지휘자 파보 예르비(1963~)~

그는 신시네티 오케스트라를 美 메이져 오케스트라로 올려놓은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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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사람~

클래식계 뮤지션으로 가장 인기있는 사람~

그럼에도 광고를 안찍는 사람~

돈 되는 레슨도 않하는 사람~

아내를 매니져,코디,사진사로 두고있는 사람(앨범 자켓 사진도 그녀가)~

개런티가 가장 쎈 사람(4년전 1회 연주 4천만원)~

핸펀 하나를 아내와 공유한 사람~

詩처럼 사는 사람~

탑 여배우 아내를 지독히 사랑하는 사람~

컴퓨터도 없고 컴맹인 사람~

자동차 없어 택시타는 사람~

음악밖에 모르고 미식가인 사람~

장보는 게 취미인 사람(아내는 요리)~

중딩(배제중) 때 유일하게 머리를 길렀던 사람(졸업 후 줄리아드로)~

선하고 수줍음이 유별난 사람~

겸손한 사람~~

나이 들어가며 더 멋져지는 사람~~


 

백/건/우(1946~)다.

얼굴을 봐라 벌써,,,

내가 본  가장 친밀한 팬싸인회다.

어, 그러고 보니 백건우는 노랑꽃창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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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앨범에 나두 한장~~

 



I. Maestoso (20:53)

II. Adagio (14:09)

III. Allegro non troppo (11:29)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Nelson Freire, Piano

*넬손 프레이리의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2번 앨범은 명반 중 명반이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0.5.30 11:12 PM

    일요일에는 연주회를 갈 수 없는 형편이라 부러운 마음으로 글을 읽고

    덕분에 브람스를 듣게 되네요. 감사, 감사

  • 2. 무아
    '10.5.31 12:35 AM

    저는 저녁즈음 가족이랑 세종문화회관으로..
    금난새와 함께 하는 Song for victory
    아직 그 감흥이 남아있어 투우사의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이젠 저도 브람스와 함께...
    백건우 의 동네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듣고 집 앞에 꽃을 조용히 두고 간다는 ..

  • 3. 들꽃
    '10.5.31 5:45 AM

    백건우 정말 멋진 남자네요.

    음악적인 능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 이외에 다른 것을 봐도
    백건우 정말 멋진 남자입니다..

  • 4. 마실쟁이
    '10.5.31 9:01 AM

    백건우씨 멋있는 사람2222222222
    젠틀하고, 겸손하고, 감미롭고, 달콤한 남자라고 하더군요.
    미녀 탈렌트와 아름답게 늙어 가는게 참 보기좋은 것 같아요.
    브람스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5. 보리
    '10.5.31 11:08 AM

    아내와 장보기를 즐겨하고 미식가라는 대목에서 울컥 부러움이...
    어느 글에선가 자신은 손에 흙을 잔뜩 묻히면서 대파를 까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 것이 떠오르네요.
    부부란, 작은 것을 함께 하는데서 소소한 일상을 나누데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청둥오리는 별거중이라 가엾네요......

  • 6. 수늬
    '10.5.31 1:04 PM

    음악 하나만봐도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더군다나 살아가는 모습까지도 훌륭하신분이라고
    느껴졌어요...백건우가 연주하신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은 못들어봤지만 기대됩니다^^
    아웅~오리와 꽃창포 저히동네(수지) 하천에도 있긴하던데...이렇게 맑고 이쁘진 않았어요...

  • 7. wrtour
    '10.6.1 1:06 AM

    인투님~
    무아님~
    들꽃님~
    마실쟁이님~
    보리님~
    수늬님~
    반갑습니다.
    6월도 행복하시구요~^^

  • 8. 열무김치
    '10.6.2 7:52 AM

    아기 사과가 많이도 열렸네요.

    나이 들어가며 더 멋져지는 멋진 음악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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