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밤잠이 없는 아이

| 조회수 : 1,724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10-01-09 09:31:31


2010년 1월 9일(토)
(29개월 9일 되는날)


 


자정을 넘긴 시간 익현이는 대낮처럼 놀고있다.



오늘은 저녁을 보통때보다 더 많이 먹었는데


밤 11시가 되니 배가 고프다고 한다.


내일 먹자고 해도 막무가내다.



그래서 쌀을 씻어서 밥을 다시 했다.


김봉지를 들고 와서 싸달라고 한다.


밥을 김에 싸주니 정말 잘 먹는다.


 



저녁을 먹지 않은 아이처럼 너무도 잘 먹는다.



거실바닥에는 어느새 엉망진창이다...


책장에서 책을 꺼내놓았는데....책 제목이 지금 이순간 가슴에 와닿는다.


화내지마세요...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워낙 잠이 없는 아이라 컴퓨터에 앉을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할일은 넘 많고....지금 조용한걸 보니 방에 들어가서 잠이 들었나보다..


지금 시간이 새벽 2시 20분......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10.1.9 10:51 AM

    낮잠을 안자도 그런가요?
    힘드셔서 어쩐대요? 아이가 어렸을 적에
    잠 잘 자주는 것이 엄마 도와 주는 건데....

    그래도 건강하고 잘 먹으니...다행입니다.

  • 2. 봉여인
    '10.1.11 8:52 AM

    반갑습니다..안나돌리님!!!
    익현이는 낮에 어린이집에 가는데
    선생님께 물어보았더니
    다른아이들 처럼 같은시간대에
    낮잠을 자고 일어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아마 익현이를 가졌을때
    낮에 농장에서 일하고 밤늦게 까지 홈페이지 관리한다고
    제가 잠을 자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태교가 중요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629 26일-오랑주리에서 만난 화가들(2) 3 intotheself 2010.01.10 2,169 261
12628 한겨울의 안과 밖 3 고구마아지매 2010.01.10 1,729 110
12627 좋아합니다... 8 카루소 2010.01.10 2,778 203
12626 함박눈이 내린날.. 산골 따뿌네는.... 11 따뿌(따뜻한 뿌리) 2010.01.09 1,938 95
12625 겨울에 찍는 접사사진입니다. 2 여진이 아빠 2010.01.09 1,550 94
12624 탄천에서....셋 1 노니 2010.01.09 1,920 150
12623 따뜻한 튀김~ 2 지지팜 2010.01.09 1,794 92
12622 팔자에 없는 물고기를 기르다. 2 여진이 아빠 2010.01.09 1,723 110
12621 26일-오르세에서 만난 화가들(1) 5 intotheself 2010.01.09 2,012 148
12620 밤잠이 없는 아이 2 봉여인 2010.01.09 1,724 105
12619 전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 안나돌리 2010.01.09 1,917 151
12618 중독입니다... 16 카루소 2010.01.09 2,993 123
12617 파프리카 피자 1 지지팜 2010.01.08 1,498 89
12616 겨울엔 커피 한잔~ 4 지지팜 2010.01.08 2,067 109
12615 탄천에서 ....둘 4 노니 2010.01.08 2,261 157
12614 109곡의 번안가요의 원곡... 4 카루소 2010.01.08 6,926 200
12613 저희가족들을 소개합니다~^^ 뽀삐 보싱이 나비 몬순이 등등..... 8 시골농원아지매 2010.01.07 3,667 80
12612 쪼금 잘 생긴 강아지? 8 찔래꽃 2010.01.07 3,314 112
12611 피나코텍에서 만난 화가-렘브란트 3 intotheself 2010.01.07 2,862 168
12610 불쌍한 아이들이 파멸되지 않도록... 2 카루소 2010.01.07 4,632 199
12609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마실쟁이 2010.01.06 2,605 136
12608 1월 6일...밤 사이 내린 눈은 금방 녹아버리고 7 초인(장흥) 2010.01.06 2,584 97
12607 탄천에서.....하나 3 노니 2010.01.06 2,936 94
12606 길냥이 사진 6 echo 2010.01.06 3,729 70
12605 지리산 촛대봉일출과 아름다운 설경 2010-1-1 10 더스틴 2010.01.06 2,848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