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닮고 싶습니다
머언
하늘을 바라 보고 서 있노라면
울컥
하늘 닮은 사람이 되여지고 싶습니다

산도 변하고
강도 변하고
이 세상 그 모든것이 다 변하지만
저 파아란 하늘 만은
늘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 봐 줍니다

그런 하늘이 좋아서
그런 하늘이 고마워서
나 스스로가
하늘을 닮은 사람이되고 싶은 꿈을 꾸는지도 모르겟습니다

때때로
세상의 먹구름이 몰려와 하늘을 가려도
그 먹구름 넘어엔
여전히 파란 하늘이 있음을 알기에
세상의 아픔을 이기며 오늘을 사는지도 모르겟습니다
하늘을 닮고 싶습니다
이 세상 그 모든것이 다 변해도
변함없이
나를 바라봐 주는 그 하늘을 ... !
글/태양님
제주에 갈때마다 2월말에 몇번 갔는데
2월에도 길옆에 제비꽃이 피여서 신기했고
저녁에는 모기때문에 모기약을 찾기도 했구요
그래서 항상 2월달의 제주만 상상 하다가
올해 5월 제주에 갔습니다
5월의 제주도 참 좋더군요
여름이나 가을은 아직 상상이 안가네요
기회가 온다면 가을에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