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는 스틸 이미지들은 1979년에 개봉한 영화 <청춘의 덫>의 장면들입니다.
99년 SBS 리메이크판하고 비교하면 심은하 역할을 유지인씨가, 유호정 역을 원미경씨가, 그리고 한진희 씨가 이종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원래 78년에 MBC에서 방영되던 연속극 <청춘의 덫>이 "미혼모가 나온다"는 이유로 조기 종영되고 나서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올해로 김수현 작가가 영화데뷔 40주년을 맞는데요, 이걸 기념해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특별전을 엽니다.
<청춘의 덫>, <상처>, <내가 버린 여자>, <모래성>, <눈꽃>, <어미> 등 쟁쟁한 대표작 23편이 상영되고, 80년대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과 진실>, <사랑과 야망>, <모래성>도 각 에피소드 2편씩 극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상영에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작품정보와 상영일정은 밑의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koreafilm.or.kr/cinema/program/category_view.asp?g_seq=61&p_seq=33...
혹시 교양강좌 같은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수현 기획강좌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http://www.koreafilm.or.kr/main/etc/lecture_0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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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덫
cinematheque |
조회수 : 1,549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9-01-16 14: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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