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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소님~~ 음악신청이요..

| 조회수 : 1,28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8-08-27 12:06:49
요즘 들어 예전에 듣던 노래가 어찌나 듣고 싶은지.. cd를 사려해도 품절이라 살 수가 없네요..

푸른하늘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이요~~

가을을 타서 인지 넘넘 듣고 싶어요..

이런 저에게 남편은 가을이 무거워 한다고 냉큼 내려오라네요...

이 노래 들려 줄때 까지 저 못내려가요..

카루소님 들려주실거죠?  안그럼 카루소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은 무거운 가을을 보내실거예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08.8.27 2:21 PM

    ㅋㅋㅋ
    가을이 무겁다고...
    저도 가을 타고 있는데...반갑습니다^^

  • 2. 다인
    '08.8.27 5:27 PM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도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언젠가는 당신도 알게 되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체 입마춤을 하는 아름다운 날이
    다른곳을 바라보는 잊혀져 가야 하는 안타까워하는 각자의 모습이라 해도
    그런 슬픈날이라 해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너무나 아름답네요. -

  • 3. 카루소
    '08.8.27 10:16 PM

    신청하신 노래 입니다.*^^*

  • 4. 봉순맘
    '08.8.27 11:57 PM

    ㅋㅋ82쿡 공식DJ 카루소님? ㅋㅋ

  • 5. 똑순이엄마
    '08.8.28 4:42 PM

    좋은 음악들으러 카루소님 졸졸 따라왔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 6. 우아미
    '08.8.29 6:17 PM

    가을이 무겁다?? ㅎㅎㅎ
    카루소님 음가 잘 듣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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