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꽃
사랑합니다.♥ 정가네 김혜정입니다.
고추 심은 지가 엊그제같은 벌써 고추꽃이 하나, 둘 피면서,,,
고추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기 고추입니다.
이 고추도 조금만 있으면 쑥쑥자라서,,,
우리 밥상 위에 올라가겠었요^^
아직까지는 터널에서 지내고 있는 고추입니다.
밤낮 기온차와 조금 늦게 심어서 덜 자란것도 있어서
터널에서 크고 있답니다.ㅎㅎ
잠깐 사이에....
고추 파이프를 뺀 종민이.ㅋㅋ
정말 힘이 세요~
과연 누구를 닮아서인지..ㅎㅎ
날마다 개구쟁이가 되어가는 종민이.ㅎㅎ
쑥쑥 크고 있는 고추나무들도...
사진 찍어주라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어느 고추 나무의 포즈가 좋은가요?
급하게 결성된 고추형제들 기념 사진~
그 중에서도 우리 아연이는 정말 아동 모델같아요.ㅎㅎ
시골에 살아도 뽀얗 피부가 예술이죠.ㅎㅎ
우리 수연이는 귀염둥이^^
지금 농촌은 가뭄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곧 있으면 마늘 수확철인데도 불과하고 비가 오지 않아서 마늘 알이 차지 않고,,,
논 농사 짓는 분들도 비가 안 내려서 모내기를 미루고 있답니다.
하루 빨리 시원한 비 한번 내려주세요~